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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봉

무등산 입석대,서석대 개방 첫날 2편...2008. 12. 20일 오매불망 그리던 무등산 입석대와 서석대를 개방하던 첫날...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에 부풀어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무등산의 품안에 안기던날...얼마나 그리워 했었던가... 오랫만에 올라보는 입석대와 서석대와 천,지,인왕봉...감회가 새롭고 벅찬 감동으로 다가왔었지요. 예전에는 천,지,인왕봉 철조망이 서석대 일원에 있었는데 어제보니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천,지,인왕봉이 한눈에 잡힐듯이 보여지더군요... 호기심이 발동하여 옮겨진 철조망 근처 끝까지 가 보았지요. 특별하고 새로운 느낌으로 보였지요.꿈인지? 착각하며 살다보니 이런날도 오게 되는구나 실감하면서 그저 감사한 마음이지요. 내 평생에 처음으로 와 본 무등산 천,지,인왕봉 근처까지... 야생화가 피는 계절이 벌써부터 기다려지기도 하지요.무등산 서석대와 .. 더보기
무등산의 아름다운 눈꽃이여 2...2008. 12. 6일 편안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눈꽃을 찾아 무등산으로 향하는 설레는 마음... 순백의 세상속으로 빠져보면서 파란하늘에 빨려들것만 같은 아름다운 무등산과 파란하늘이여...그저 바라만 보아도 시원하고 훨~훨 날아갈것만 같은 가벼워지는 마음...아름다운 자연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한없이 낮출줄 아는 지혜를 배우게 되기도 하지요.모든것을 미련없이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드러낸 나목들의 의연하고 당당함에 많은것을 배우기도 하구요.언제봐도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편안한 어머니의 품속같은 무등산이 있기에 나는 또 무등산의 품안으로 숨어드는지도 모르지요. 증심사 - 중머리재 - 장불재 - 중봉 - 용추삼거리 - 중머리재 - 증심사 코스. 6시간 산행.(사진찍으며 편하게 쉬엄쉬엄) 무등산 증심사 일주문..... 더보기
무등산의 아름다움...2008. 11. 30일 11월의 마지막날 파란하늘이 너무나 좋아서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간 무등산...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파란하늘이 내게로 왔었지요. 파란하늘에 물들고 싶도록 빨려들것만 같은 아름다움으로 뻥 뚫린 시원함으로 날아갈듯이 가벼워지는 마음...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 내가 만일 새라면 날개짓하며 훠이 훠이 ~ 한없이 날고만 싶었지요. 모든 사람들의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해주는 언제봐도 아름다운 무등산...모든 것을 품어 안아주는 포근한 무등산이여...유별나게 파란하늘이 그저 바라만봐도 눈이 시원하고 편안했었지요. 자연속에 머물다가는 잠시동안 모든것 내려놓고 자연의 숨결을 들으며 자연속에 동화되어 한마음이 되었지요. 자연이 주는 무한한 축복과 선물을 누려보면서...무등산의 아름다움에 빠져보며 재충전의 시간... 무등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