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빛이 드는 창

다른듯 같은 열정의 듀오_음악인 '서만재+ 정선식' 어느 곳에나 프로와 아마추어가 있게 마련이죠. 더군다나 음악관련 분야에서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연주를 한다면 어떨까요? 한 사람은 클래식기타 전공자이자 대학에서 후배들을 가르치는 음악가, 또 한사람은 평생을 미생물등의 기초의학을 연구한 의대교수. 서만재와 정선식!! 전혀 이질적인 삶을 살아온 이 두 사람은, 기타리스트와 하모니카ㆍ아코디언 연주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만재 한국교원대 객원교수(56)는 크래식 기타스쿨의 최고 권위로 꼽히는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음악원 출신으로, 국내 정상급 연주자이고 한국교원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0년 5월에 한국 최초로 카네기 홀에서 기타독주회를 가진 전장수를 가르친 스승으로 유명하며, 국내 처음으로 기타전공자를 교직에 진출시키기도 했습니다.. 더보기
호남 인물열전 - 서서평 더보기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토요상설공연 지난 16일에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빛고을국악전수관의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날씨도 더 없이 따뜻해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5시에 하는 공연에 맞춰서 도착했습니다.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상설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저녁 7시~8시, 토요일은 오후 5시 ~ 6시가 공연시간입니다. 매 공연마다 새로운 출연진들이 판소리, 퓨전국악, 가야금산조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제가 간 토요일에는 서울의 사진동호회에서 오셨더군요. 제가 듣기로는 동호회 명칭이 "선사"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광주비엔날레나 양동시작프로젝트와 연계된 관광상품으로 오신 모양입니다.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날은 '빛고을무등가야금연주단'의 공연이었습니다. 첫 무대는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가락이 연주되었습니다. 처음 객석에서 이렇.. 더보기
2010광주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 세계 장애인들의 탁구 대제전이 광주에서 열립니다. 2010광주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는 10/25일부터 11/3일까지 10일간의 열전으로 광주염주체육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는 '꿈을 향한 실천, 영광을 위한 열정'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경기는 오픈전과 개인전, 단체전이 열리며, 25~26일은 선수들의 공식 훈련으로 진행되고 본 경기는 27일부터 11월2일까지 오픈ㆍ개인ㆍ단체전 등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각 종목은 휠체어ㆍ스탠딩부문에서 장애 정도에 따라 1~10체급으로 나누어집니다. 27일과 28일에는 휠체어ㆍ스탠딩부분의 구별없이 경기를 하는 오픈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종합우승팀인 중국 등 전 세계 46개국 500여명(선수304명, 임원30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할 예정이.. 더보기
호남 인물열전 - 최현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