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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메이드인코리아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머지않아 완전한 봄이 찾아올 것만 같은 산뜻한 날이었어요. 오늘 저는 광주 국립 아시아 문화 전당 내부에서 하는 전시회에 갔답니다. 광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에서는 여러 가지 전시회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중인데요.제가 본 프로그램은 ‘Made 人 KOREA-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라는 전시회입니다.전시회 기간은 2016.03.18.(금)~3.23(수)이고, 무료관람이라니! 너무나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Made 人 Korea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문화창조원에서 전시중인데요. 문화창조원은 아시아문화전당의 지하에서 전남여고쪽에 가장 가까운 건물이에요~ 길을 모르시겠으면 근처에 있는 방문자센터에 가셔서 물어보시면 빠르게 가실 수 있답니다^^(저도 방문자센터에 의존했네요. 문화전당 정.. 더보기
보고, 맛보고, 들으며 즐기는 광주 3色 여행 Green눈을 가장 편안하게 하는 색이 바로 초록색입니다. 녹색이라고도 하죠. 초록색을 한자로 옮겨보면 이렇습니다. 草綠色. ‘草’자는 다 아시죠? 풀을 뜻하고요, ‘綠’자는 빛깔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이 ‘綠’자에는 푸르다는 뜻뿐만 아니라 검고 아름답다는 뜻도 있고, 초록빛 비단이라는 뜻도 있답니다. 비단이 물론 고급스러운 옷감이지요. 그런데 당나라 시대 역사서에 따르면 백제의 왕은 자주색 외투와 푸른빛(초록빛) 바지를 입었다고 하네요. ‘綠’자에는 이렇게 우아하고 아름답다는 뉘앙스 또한 담겨있는 것입니다. 또, 중국문화권에서는 오행(五行)의 개념이 있는데요, 목·화·토·금·수가 그것입니다. 이 오행은 순서대로 동쪽·남쪽·중앙·서쪽·북쪽을 나타내기도 하고, 봄·여름·간절기·가을·겨울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더보기
정율성 광주 발자취, QR코드로 제작 된다 정율성 선생의 발자취가 qr코드로 제작돼 관광객들에게 제공된다. 광주광역시는 중국과 친해지기사업의 하나로 정율성 유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선생이 광주에서 지내온 발자취를 한편의 영상물로 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작해 정율성 유적지 주변에 설치할 계획 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정율성 선생이 광주에서 중국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핵심 브랜드임에도 현재 유적지가 사유지 내 있어 관광객들이 방문 시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우선 정율성 선생이 태어난 고향이며 유년기를 보낸 유적지 등을 중심으로 영상물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관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영상물에는 정율성 관련 자료, 사료 등을 중심으로 선생의 고향인 광주 전경과 주요 발전상, 유년기를 보낸 불로동과 양림동, 화순군의 관련 유적지,.. 더보기
빛의도시 광주 명물, 사직공원 전망타워 탄생 빛의 도시 광주를 상징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등산 등 광주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사직공원 전망타워’가 오는 3월 시민에 선보인다. 광주광역시는 사직공원 전망타워가 준공됨에 따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문화광광 인프라가 구축돼 문화․관광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73년 건립돼 노후되고 전망 기능을 상실한 팔각정을 철거하고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88㎡, 높이 13.7m 규모로 재건축, 지난해 11월 사직공원 전망타워를 준공했다. 앞으로 관리 운영은 광주공원관리사무소가 맡고, 입주자 선정 등 개관 준비가 완료되면 3월께 시민에 개방할 예정이다. 전망타워는 관리동과 전망동이 연결된 다리(브리지) 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거나 타워 기둥에 설치된 원형 계단을 오르면.. 더보기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금남로 보·차도 정비사업 박차 ▲ 도로 정비 전 ▲ 도로 정비 후 오는 3월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금남로3가 530m 구간의 보․차도가 정비된다. 광주광역시는 전당 개관에 맞춰 전당권의 노후된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 우선의 보도 정비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보도 6m를 화강석으로 정비하고, 광주ymca~금남공원까지 500m 구간의 보도를 차로 방향으로 2m 늘려 보행 지장물이 없는 보행자 전용 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 또한, 보행자 편의를 고려해 이면도로 진입로 구간의 차도를 고원식(보도 높이와 같게 시공)으로 설치 하고, 보도 위에 설치된 전기 분전함, 조형물, 볼라드, 공중전화, 우체통, 자전거 보관대 등 지장물 312개를 옮기거나 정비해 보행 방해 요인을 최소화할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