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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그날의 현장으로 돌아온다! 5·18 상징 시계탑 복원 ▲ 1980년대 중반~2014년 11월 농성광장 시계탑 ▲ 1980년 분수대 주변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심장부인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역사의 현장과 광주시민의 슬픔, 고난을 지켜보았던 시계탑이 5․18민주화운동 제35년을 맞아 그 현장으로 돌아온다. 광주광역시는 1980년대 중반 농성광장으로 옮겨진 시계탑을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 광장)으로 7일 이설해 대리석 마감, 시계 설치, ‘님을 위한 행진곡’ 탑재, 안내판 설치 등 복원공사를 마무리 한 후 오는 27일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는 시계탑이 농성광장으로 옮겨진 후 원래의 자리에 복원돼야 한다는 시민의 염원에 따라, 당시 관련자들의 증언, 5․18기념사업위원회 자문과 문화재 전문가의 검증 등을 거쳐 ‘5․18상징 시.. 더보기
광주시 7080충장축제,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 ‘추억의 7080충장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마다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광산 ’우리밀축제’는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각각 국비(관광진흥기금) 2억5000만원과 9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문체관광부는 ‘2015년 ‘문화관광축제’로 대표축제 2개, 최우수축제 9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3개 등 44개 축제를 선정했다. 광주는 서울을 제외한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축제와 함께 광산 ‘우리밀 축제’가 새로 유망축제로 선정돼 유일하게 2개 축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추억의 7080충장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2015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함께 대한민국의 대표 길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더보기
광주광역시 2015년 을미년 맞아, 민주의 종 타종식 개최 광주광역시는 2015 을미년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 오후 11시20분부터 새해 1일 오전 0시20분까지 금남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민주의 종’ 타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종행사는 지난 2007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공사로 중단된 이후 7년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 다. 그간 지역 시민사회단체 일각에서 ‘민주의 종’ 위치와 건립추진 과정의 적절성에 대한 문제 제기도 있었 지만, 논란이 됐던 민주의 종(2005년 제작)이 다시 제작돼 설치됐고, 시민‧사회단체가 타종식 참여를 전향적으로 합의한 만큼 이번 타종식은 지역통합의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타종식은 오후 11시2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해를 맞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광주시장, 시의회의 장, 시교육감, 양띠 시민 등 .. 더보기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1187-1번 증회 광주광역시는 무등산국립공원의 가을 단풍을 즐기는 탐방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토요일과 공휴일에 운행하는 1187-1번 시내버스를 지난 15일부터 증회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187-1번 노선은 하루 22회 늘린 69회 운행되고 있으며, 단풍이 져 무등산을 찾는 탐방객이 줄어드는 이달 30까지 증회될 예정이다. 1187-1번 노선은 1187번과는 별도로 무등산 탐방객을 위해 주말에만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법원입구, 산수시장, 장원초교(동) 정류소 등에서 지하철과 시내버스와의 환승을 위해 운행하는 임시버스다. 시는 지난 9월(6~7일)과 11월의 첫째주 주말(8~9일) 이용객을 비교 분석한 결과, 9월 첫째 주말 579명 이던 이용객이 가을 단풍철인 11월 첫째 주말에는 1673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운송업체.. 더보기
광주시, 중국 문화예술제 개최 한‧중 민간교류를 확대하고 중국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한 중국문화예술제 첫 행사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서울중국문화중심, 중국오주전파중심, go china가 주관하는 제1회 중국 문화예술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6기 역점 사업으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추진하는 광주에서 열려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개막행사, 중국도시 홍보포럼, 중국문화전, 중국도시전, 중국교육전, 광주에 거주하는 중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중국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서예와 그림, 산동성 전통문화, 중국 전통 차문화 등 체험 행사도 열리며, 중국 상해 화동사범대학과 대외경제무역, 북경 중앙미술대학 등 3개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