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만물상 사물에서 존재로
광주시립미술관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기념하는 특별기획 ‘만물상-사물에서 존재로‘가 열리고 있다. 2013년 9월3일부터 11월10일까지 시립미술관 제 1. 2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일반적으로 미술은 어려운 것이고 쉽게 만날 수 없는 세계의 것으로 여겨진 부분을 작가의 의도와 메시지에 귀 기울려 보고 잠시 생각을 해 보았더니 현대 미술의 난해함이 친근감으로 변하여 즐겁게 관람을 하는 묘미를 가져올 수 있었다. 전시 참여 작가는 고근호, 마C, 방명주, 성진기, 신양호, 유현미, 이근세, 이득영, 이매리, 이세경, 이원호, 이진경, 정운학, 정재철, 조미영, 최정화, 허수영, 홍승희, 황연주 등 19명이다. 전시 구성은 ‘사물의 기억’, ‘일상의 변용’, ‘사물의 언어’라는 세 섹션으로 구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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