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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블로그

광주 '불법광고물 없는 원년' 깨끗한 도시 만들기 ▲ 도심 불법현수막 단속 광주광역시가 2015년을 ‘불법광고물 없는 원년’으로 삼고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나섰다. 시는 올해 치러지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ktx 개통,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세계디자인 총회 개최 등을 앞두고 보다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말부터 불법광고물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올해는 연초부터 불법광고물을 집중 단속하기 위해 자치구에 현수막 수거 인력을 증원 배치하고, 수거 비용과 폐현수막 처리 비용을 지원해 불법현수막을 원천차단 할 계획이다. 불법으로 게시된 건설사, 정당, 행정기관의 광고물과 현수막 등에는 예외없이 과태료도 부과할 방침 이다. 이와함께 경찰, 광주옥외광고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관련단체와 협조 체제를 구축해 불법행위를 엄단하고 도시 질.. 더보기
대한적십자사 광주 전남지사, 2015 적십자 사랑의 등불 점화식 ▲ 적십자회비 모금 사랑의 등불 점화식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등불’이 점화됐다. 광주광역시와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회장 최상준)는 8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 다목적강당에서 ‘2015년 적십자 사랑의 등불 점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등불 점화식’은 많은 시민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윤장현 광주시장, 조영표 시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송종욱 광주은행 부행장, 적십자봉사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윤장현 시장이 특별회비 4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지도층 인사들이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 지사 최상준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올해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 캠페인은 1월말까지 계속된다. 모.. 더보기
광주시 공공도서관 회원증 명칭 '책이음'으로 변경 ▲ '책이음' 전국 공공도서관 이용증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이용이 가능한 ‘통합도서회원증’의 명칭이 올해부터 ‘책이음’으로 변경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통합도서회원증 이용자는 책이음 이용증을 다시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시립도서관은 신규 회원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통합도서회원증에 책이음 상징물을 부착해 발급하고, 기존 회원증이 소진되는 하반기부터 신규 디자인으로 발급키로 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 공모를 거쳐 공공도서관 통합 이용증 명칭으로 ‘책이음’을 선정하고, 상징물(bi: brand identity)을 만들었다. 현재 책이음 서비스는 광주시 관내 20개 공공도서관이 모두 참여해 6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국 295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 더보기
광주 시농업기술센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농촌지역 현장 12곳을 순회하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일 북구 지산 북광주농협에서 ‘벼농사’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농업인 총 900여명 을 대상으로 동주민자치센터와 각 지역농협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각 지역별 작물 핵심 실천사항과 함께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 6차 산업화, 농약 안전 사용 및 기후변화대응 돌발 병해충 방제, 친환경 농산물 생산 등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등이다. 특히, 지난해 작물 재배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 핵심 신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관련 전문 농촌 지도사와 농업 연구기관의 박사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 이다. 더보기
그날의 현장으로 돌아온다! 5·18 상징 시계탑 복원 ▲ 1980년대 중반~2014년 11월 농성광장 시계탑 ▲ 1980년 분수대 주변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심장부인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역사의 현장과 광주시민의 슬픔, 고난을 지켜보았던 시계탑이 5․18민주화운동 제35년을 맞아 그 현장으로 돌아온다. 광주광역시는 1980년대 중반 농성광장으로 옮겨진 시계탑을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 광장)으로 7일 이설해 대리석 마감, 시계 설치, ‘님을 위한 행진곡’ 탑재, 안내판 설치 등 복원공사를 마무리 한 후 오는 27일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는 시계탑이 농성광장으로 옮겨진 후 원래의 자리에 복원돼야 한다는 시민의 염원에 따라, 당시 관련자들의 증언, 5․18기념사업위원회 자문과 문화재 전문가의 검증 등을 거쳐 ‘5․18상징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