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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블로그

영호남 시도지사, 상생발전 공동선언문 채택 윤장현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김관용 경북지사 등 4명의 시도지사는 26일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상호 교류협력 및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대구mbc에서 열린 영호남 상생 발전 토론회를 마친 후 서명한 공동선언문은 지난해부터 4명의 시·도지사가 꾸준하게 만나 구체화 시켜온 4대 공동 과제를 담고 있다. 시도지사들은 우선 영호남 상생을 위해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 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 또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획기적 지방발전대책을 마련한 이후에 수도권 규제완화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이어 중앙의 대폭적인 권한이양과 재정분권, 자.. 더보기
[광주공연소식] 지금 광주에는 어떤 공연소식이 있을까? 벌써 2015년의 1월도 지나가고 있답니다. 새해에 계획하셨던 일들은 잘 진행되고 계신가요? 오늘은 광주에서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 오감만족 체험전과 10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 공연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1.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 오감만족 체험전 "1992년 초판 후 전세계적으로 2,500만부 이상 판매, 국내에서만 100만부 넘게 판매된 마르쿠스 피스터의 세계적 베스트 셀러 원작의 를 국내 창작 뮤지컬로 부활 욕심꾸러기 친구 어린이가 친구들을 떠나보내고 우연히 멋쟁이 MC가재를 만나 바닷속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푸른 바다 마을에선 무지개 물고기와 바다 친구들의 레인보우 콘서트 준비가 한창입니다. 저마다 곱고 멋진 목소리로 신나는 동요를 부르며.. 더보기
정율성 광주 발자취, QR코드로 제작 된다 정율성 선생의 발자취가 qr코드로 제작돼 관광객들에게 제공된다. 광주광역시는 중국과 친해지기사업의 하나로 정율성 유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선생이 광주에서 지내온 발자취를 한편의 영상물로 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작해 정율성 유적지 주변에 설치할 계획 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정율성 선생이 광주에서 중국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핵심 브랜드임에도 현재 유적지가 사유지 내 있어 관광객들이 방문 시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우선 정율성 선생이 태어난 고향이며 유년기를 보낸 유적지 등을 중심으로 영상물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관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영상물에는 정율성 관련 자료, 사료 등을 중심으로 선생의 고향인 광주 전경과 주요 발전상, 유년기를 보낸 불로동과 양림동, 화순군의 관련 유적지,.. 더보기
광주시 윤장현 시장 중재나서, 금호타이어 임단협 타결 금호타이어(주) 노사가 20일 임단협에 전격 합의한 것과 관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성명을 내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윤 시장은 성명에서 “금호타이어는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노사문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라고 평가하고 “양측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양보하며 타협해달라는 지역민들의 요구에 진정성 있는 태도로 응답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이번 금호타이어 노사협상 타결을 사회통합의 계기로 삼아 경쟁력 있는 ‘열린 광주’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노사협상 과정에서 보여준 상생의 정신은 미래 후손들의 넉넉한 삶을 위한 에너지이자 씨앗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윤 시장은 “광주시도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더보기
빛의도시 광주 명물, 사직공원 전망타워 탄생 빛의 도시 광주를 상징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등산 등 광주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사직공원 전망타워’가 오는 3월 시민에 선보인다. 광주광역시는 사직공원 전망타워가 준공됨에 따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문화광광 인프라가 구축돼 문화․관광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73년 건립돼 노후되고 전망 기능을 상실한 팔각정을 철거하고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88㎡, 높이 13.7m 규모로 재건축, 지난해 11월 사직공원 전망타워를 준공했다. 앞으로 관리 운영은 광주공원관리사무소가 맡고, 입주자 선정 등 개관 준비가 완료되면 3월께 시민에 개방할 예정이다. 전망타워는 관리동과 전망동이 연결된 다리(브리지) 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거나 타워 기둥에 설치된 원형 계단을 오르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