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광역시 블로그

광주시립미술관 상록분관, 모나리자의 콧수염 中 김동유 △부처-마릴린먼로, 2008, 김동유 사실 이번 전시는 김동유 작가 작품을 보러 갔다고 해야할 것 같다. 경매시장에서 국내 작가중 가장 hot 한 사람. 동시대 미술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항상 궁금했던 작가 김동유의 작품.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대전 목원대 출신 작가로, 서울쪽 대학을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대작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있는 작가중 한 사람입니다.) 김동유 작가의 그림은 4점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한 방의 4면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첫 작품이 부처-마릴린먼로여서 그런지, 방의 구조가 그런지 몰라도 석굴암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오... 대단한 작품입니다. 부처를 이루고 있는 마릴린먼로의 얼굴 하나하나가 다 표정이 다릅니다. 부처는 가르.. 더보기
광주 문화 展示(전시)의 중심 '광주시립미술관' 展示(전시)라 함은 펴내어 보여주다 라는 말이다. 어떤 주제의 작품을 펴내어 그 결과물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보여주는 것이다. 현재 비엔날레와 연동하여 '루벤스 바로크 걸작선','세계판화전'등을 전시하고 있는 광주시립미술관을 다녀왔다. 전시회를 중점으로 쓸려는게 아니라 시립미술관 자체운영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시립미술관은 현재 총 5개의 분과(총무과, 시설관리과, 전시운영과, 학예연구실, 분관)로 나뉘어져 있으며, 총 56명의 직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1992년 8월 1일에 개관하였으며, 시립미술관, 어린이 갤러리, 시립미술관 분관, 상록전시관, 인사동 갤러리, 광주비엔날레관 총 6개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기획전시로 '하정웅컬렉션 세계판화전,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 금남로분관 모놀로그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