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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식블로그

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남도문화전 Ⅴ - 고흥 광주국립박물관은 광주 전남지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1978년에 개관하였는데요. 7만여점의 소장 유물을 보존관리하며, 80여회의 다양한 전시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문화복합공간입니다. 이번에 광주국립박물관을 찾은 이유는 남도문화전 고흥 특별전이 열리기 때문인데요.어떤 것들이 전시 되어있을지 궁금한 마음을 안고 찾았습니다. 관람료도 무료이기 때문에 찾으시는 분들은 기분 좋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번 고흥 전은 7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므로, 아직 한달 여간의 전시 시간이 남아있는데요. 문화의 날 혹은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찾으셔도 좋은 전시가 될 것 같습니다. 고흥전은 4개의 주제로 분류되어 있었는데요.그 주제는 자연과 사람, 선사와 .. 더보기
광주서 제주가는 하늘길 확대된다 저비용항공사의 불모지였던 광주에 티웨이항공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취항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4일 오전 8시40분에 광주공항에서 윤장현 시장,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 권순구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티웨이항공 광주∼제주노선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티웨이항공이 광주∼제주노선을 취항하게 된 것은 그동안 공급에 비해 수요가 넘쳐 충분히 시장성이 있다는 자체 판단과 광주시에서 오랜기간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벌여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광주∼제주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b737-800 기종(189석)으로 1일 3회 왕복 운행하게 되며, 운임은 6만1000원(평일/편도, 총액운임)이다.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운임 : 7만5000원(평일/편도, 총액운임) *.. 더보기
광주김치타운, 천연 발효 식초교실 운영 광주김치타운에서는 오는 9월15일부터 11월17일까지 10주간 동안 ‘천연 발효 식초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6시간씩 식초의 개관, 발효이론 및 제조실습 등을 전문적으로 배우게 된다. 이번 강좌는 참살이와 건강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특별과정으로 발효 식품 전문가 양성의 하나로 진행된다. 다년간 발효식품을 연구한 국립농업과학원 여수환 박사 등 현장전문가 5명이 강의를 맡는다. 교육 내용은 식초의 종류 및 이해, 전통주의 제조원리, 이상 발효 대처법 등의 이론교육과 곡물과 과일, 막걸리 등을 이용한 천연 식초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 인원은 성인 30명이며 9월14일까지 접수한다. 수강료는 재료비를 포함해 50만원이다. 교육을 주관한 (사)광주김치아카데미 김정숙 원장은 .. 더보기
푸른 바람도 쉬어가는 제4수원지, 청풍쉼터 무등산 국립공원은 등산객을 위한 등반코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가족, 친구,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사랑 받는 청풍쉼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청풍쉼터는 제4수원지 근처에 있어 경치도 좋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입니다. 녹음이 짙은 무등산 속 길을 달리다보면 제4수원지를 건너는 청암교가 보입니다.더 달려가면 원효사에도 닿을 수 있지만, 이번에는 청풍쉼터에서 쉬었다 가기로 합니다 ^^ 아직 여름휴가를 안가신분들은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청풍쉼터는 광주에서 알아주는 드라이브 코스인데요, 드라이브 코스는 국립 5.18민주묘지를 시작으로 환벽당,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청풍쉼터로 이어지는 코스가 인기입니다. 호수와 산의 경관이 좋아서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기.. 더보기
시 상수도사업본부, 초등학생․주부 대상 수돗물 체험캠프 열어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주부 수돗물 교실’을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 61명과 주부 45명은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를 찾아 상수도 홍보 영상을 보고 정수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는 현미경 관찰과 수돗물 생산 모형을 이용한 흐린물 여과해 보기, 주부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집 수돗물 검사체험 등 맞춤형 주제에 따라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상수원에서 녹조현상을 일으키는 남조류와 녹조류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등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강영주 상수도본부 수질연구소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와 주부들이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