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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살얼음이 얼기 시작하는 절기, 소설 지난 주 201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일 기점으로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요. 24절기 가운데 20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소설' 입동과 대설 사이에 있으며 양력으로는 11월 22일부터 15일간, 태양의 황경이 240˚에 놓이는 때랍니다. 오늘은 '소설'에 대해서 알려 드리려 합니다. 아침에 집을 나설 때 옷차림이 불과 일주일 사이에 많이 두꺼워졌습니다. 코트를 입으신 분들, 목도리를 하신 분들 등 따뜻한 옷차림을 하신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소설은 음력 10월 하순에 들며, “초순의 홀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라는 속담이 전할 정도로 날씨가 급강하하는 계절이랍니다. 다른 절기처럼 '소설'에도 얽힌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는 속담이 있는데, 소설에 날씨가 추워야 보리 농.. 더보기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이야기 / 미술관 송년음악회 얼마전 새해가 시작됬는데, 한 해가 서서히 가네요. 11월 28일 토요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송년음악회가 있었습니다. 날짜&시간: 2013. 12. 28. 토요일 오후 4시 장소: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1층 로비 출연: '조덕배' '라스페란자' 변검 아티스트 '김영록' *무료공연* 공연이 4시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시작전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자리하였습니다. 준비 해둔 자리가 꽉 차서 미술관 계단까지 꽉찼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세계 100대 미술관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이야기로 미술관 송년음악회를 준비하였고 작년엔 유진박, 올해 5월엔 윤형주, 겨울엔 조덕배 등을 초대 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미술관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 봄이 되면 파릇파릇 피어난 잔디밭에서 오케스트라를.. 더보기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손으로 만드는 평화!! 남북어린이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손 뜨개질 행사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되셨으면 합니다. 지난주 토요일 ! 아주 뜻 깊은 행사가 광주시청 시민홀(1층 로비)에서 있었습니다. 행사가 있기전 하루 전날 8시 30분경 광주 자원 봉사자 수가 40만을 돌파 하였다고 합니다. 바로 남북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손으로 만드는 평화!! 남북어린이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인데요. 그동안 가정에서, 아동센터에서, 학교에서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마음은 남북의 들녁에 전해질 것 입니다. 광주시민과 함께 만들었던 털모자와 털 목도리는 ‘북한 어린이 지원 의약품’ 과 함께 빠른 시일내에 북한에 전해 질 것입니다. 평화와 통일은 어느 .. 더보기
[2013 페스티벌 오! 광주/ 여성합창축제] 소리.가을향을 내다. 제6회 여성합창축제 2013 페스티벌 오! 광주 여성합창축제 안녕하세요. 광주랑 블로그 기자단 나현철입니다. 비가 내리는 토요일 여성합창축제 보러 갔다가 마침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 도예품이 전시 되어 있길래 관람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서 잠깐 구경했습니다. 22회 광주전남도예가협회전 11.6 ~ 11.12 참여작가 강광목 김혜옥 이미숙 강성곤 나현애 이영곤 김경 명재현 이학수 김경진 박재연 이혜연 김광길 박청효 이희정 김송기 백라희 장봉순 김옥수 신순미 정기봉 김월화 유정 조재호 김인숙 이경숙 주진희 사진제공 : 광주문화재단 페스티벌 오! 광주 마지막 축제 인 여성 합창 축제가 2013.11.8 (금) 19:00, 2013.11.9 15:00, 19:00에 총 3회에 걸쳐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공.. 더보기
무등산 옛길 탐방산생 2구간 전구간 마지막회 2010.08.06 무등산 옛길 탐방을 1,3구간 에이어 옛길 2구간인 원효 사에서 서적대까지 모두 마쳤다. 2구간은 09년5월에 개방하여 그동안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의 등산 마니아들에 이르기 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받고 있다. 오늘 마지막 탐방구간무등산의 대표적인 산행길이라 할 수 있는 2구간은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된 주상절리 대(柱狀節理帶)는 입석대, 서석대 그리고 규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석대와 서석대의 돌기둥 하나의 크기가 지금까지 남한에서 보고된 것 중 최대의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 비경이 아주 뛰어나 보존의 가치가 인정돼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된 것이다. 중생대 백악기에 발생한 화산활동의 산물로써 용암이 냉각 수축하면서 형성되었으며, 오랜 세월 풍화에 의해 칼로 짧은 듯 기둥모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