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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

비 내리는 우치공원 동물원의 풍경 비 오는 날 우치공원 동물원은 어떤 모습일까요? 3월부터 시행한 대관람차의 모습이 웅장하고 알록달록하니 예쁘죠? 우치공원 패밀리랜드는 풍경이 이쁘니까 꼭 한번 타보세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동물원을 찾아주었는데요. 우치공원 동물원에서는 동물 생태해설을 신청해서 해설사의 이야기와 함께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우치공원 동물원에서는 동물 생태해설을 신청해서 해설사의 이야기와 함께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온순하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양. 양은 직접 만져볼 수 있는데요. 너무 스트레스를 주면 안 되겠죠? 호랑이의 용맹한 모습이 보이나요? 멀리서 볼 수밖에 없지만 그 용맹함이 너무 멋있네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조류 근접 관람이 어려워요. 아쉽지만 다음을 기.. 더보기
이웃 간의 정이 오가는 쌍학공원 쌍쌍장터 "물건과 함께 오고 가는 정" 광주 서구 쌍학공원에는 2015년부터 열리던 쌍쌍장터가 있습니다. 쌍쌍장터는 주민들이 생활용품 등을 값싸게 팔고 사는 장터인데요. 물건을 사고팔면서 서로 소통하는 소통의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터라고 해서 물건만 파는 게 아닌, 주민들의 마을잔치이자 축제라고 합니다. 어린 친구들도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 나왔네요. 동생들이나 또래 친구들에게 나누는 경험으로 좋은 공부를 하고 있는 기특한 아이들입니다. 장터를 이용하려면 솽단위의 상품권이 필요한데요. 일천솽, 삼천솽, 오천솽 세 종류로 상품권 교환소에서 구매를 하고, 장터가 끝나면 상품을 판매하고 받은 솽 상품권을 현금으로 교환하면서 일정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합니다. 주민들과 함께 물건을 사고파는 것도 좋은 의미지만 또 다.. 더보기
오래된 솜 이불, 보송하게 만들어주는 솜틀집 할머니 집이나 집안 장롱 깊숙한 곳, 어느 집이나 있는 솜 이불. 옛날에는 시집가는 딸을 위해 친정엄마가 준비했던 사랑이 담긴 솜 이불인데요. 요즘에도 만나볼 수 있는 풍경이죠? 그러나 가볍고 보온성이 높은 이불들의 등장으로 무겁고 두꺼운 솜 이불은 장롱 깊숙한 곳에서 나올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 옛날만큼 솜 이불을 보기가 어려워졌는데요.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 솜 이불은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래된 솜 이불은 솜이 뭉치면서 보송한 느낌과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런 솜 이불을 보송보송하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곳을 보여드릴게요~ 솜틀 때 사용하는 도구에 오랫동안 사용한 손때가 묻어있습니다. 오래돼서 누렇고 얇아진 솜 이불이 어떻게 변신할까요? 누군가의 추억이 담겨있을.. 더보기
도심 속 낭만과 추억의 간이역, 극락강역 지난겨울, 흰 눈이 소복하게 쌓인 극락강역을 소개한 적이 있었죠? 흰 눈과 작은 간이역이 잘 어울리는 낭만적인 극락강역이었는데요. 봄이 찾아온 극락강역의 모습은 어떤지 다시 한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철도 기념물로 지정된 극락강역은 6.25 전쟁 때 폭격을 맞았지만 다시 재건축하여, 광주 두 개의 역 사이에서 활발하게 운행 중인 의미 있는 역입니다. 아담한 극락강 내부는 이런 모습인데요. 극락강역에서 즐길 수 있는 제복 체험! 극락강역에 왔다면 한 번쯤 제복을 입어봐야겠죠? 역무원들의 극락강역을 아끼는 마음이 곳곳에 나타나있네요. 확실히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는 극락강역의 풍경인데요. 지난겨울 온통 눈밭으로 낭만적인 분위기가 풍겼다면 봄이 찾아온 지금은 싱그러운 꽃과 식물들로 화사하고 밝.. 더보기
선명한 철쭉이 활짝 핀 꽃 세상, 쌍암공원 벚꽃이 다 떨어져서 아쉬우신가요? 봄날, 가장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철쭉이 쌍암공원에 활짝 피었습니다! 광산구의 자랑! 산책하기 좋은 첨단 쌍암공원을 소개합니다. 지금 쌍암공원에는 알록달록한 철쭉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온통 아름다운 꽃 세상이 되었는데요. 분홍색이라고 다 같은 분홍색이 아니죠! 다양한 분홍색이 어우러져서 화사하게 피어있는 철쭉꽃입니다. 철쭉의 꽃말은 사랑의 기쁨이라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 아름다운 가봐요. 원래도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 쌍암공원인데요. 거기에 철쭉꽃까지 더해지니 꽃구경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산책길이 되었네요. 분수와 철쭉꽃이 잘 어울리죠? 잔잔한 물줄기 소리와 따뜻한 날씨, 모든 게 완벽한 봄입니다. 잘 조성되어 있는 쌍암공원입니다. 시민 가까이에는 언제나 산책하고 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