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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화창한 햇살이 내리쬐는 상무시민공원 더 이상의 꽃샘추위도 없는 완연한 봄입니다! 날씨가 좋으니 봄바람과 함께 따뜻한 봄 햇살을 쬐는 게 좋겠죠?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상무 시민공원입니다! 원래 하늘 이쁜 광주였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자주 못 보았는데요. 오랜만에 맑은 하늘의 광주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많은 시민들이 공원에 나와서 저마다의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벌써 싱그러운 초록 잎들이 공원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너무 반가운 광주의 푸른 하늘이죠? 상무시민공원에는 환경조형작품들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한반도가 그려진 하나됨을 위하여라는 작품입니다. 얼마 전 남북정상회담에서 따뜻하고 희망찬 소식이 있었죠? 정말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호수를 따라 걷는 상무 시민공원. 따뜻한 봄 햇살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네요. .. 더보기
4월을 마무리하며, 동천마을의 벚꽃 풍경 화사한 봄꽃만큼 찬란했던 4월이 지나갑니다. 따뜻했던 봄날. 가장 기억에 남은 건 무엇일까요? 아마 광주를 연한 분홍빛으로 물들인 벚꽃이 아닐까 싶은데요. 조금 이르게 피어 비와 바람으로 조금 빠르게 떨어졌던 벚꽃. 그 아쉬움을 달래며, 아름다웠던 벚꽃을 다시 한번 만나볼까요? 광주천이 흐르는 동천마을의 천변입니다. 광주 벚꽃 명소인 만큼 역시 풍성하고 아름답게 피어있네요. 평소에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던 광주천변인데요. 벚꽃을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산책을 하게 되는 동천마을 광주천변입니다. 벚꽃나무 뒤쪽으로 아파트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풍성하게 피어있는 벚꽃인데요. 어느 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겠네요. 광주 벚꽃 명소로 유명한 광주천변이지만 길게 이어진 광주천변 전.. 더보기
비 내리는 우치공원 동물원의 풍경 비 오는 날 우치공원 동물원은 어떤 모습일까요? 3월부터 시행한 대관람차의 모습이 웅장하고 알록달록하니 예쁘죠? 우치공원 패밀리랜드는 풍경이 이쁘니까 꼭 한번 타보세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동물원을 찾아주었는데요. 우치공원 동물원에서는 동물 생태해설을 신청해서 해설사의 이야기와 함께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우치공원 동물원에서는 동물 생태해설을 신청해서 해설사의 이야기와 함께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온순하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양. 양은 직접 만져볼 수 있는데요. 너무 스트레스를 주면 안 되겠죠? 호랑이의 용맹한 모습이 보이나요? 멀리서 볼 수밖에 없지만 그 용맹함이 너무 멋있네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조류 근접 관람이 어려워요. 아쉽지만 다음을 기.. 더보기
도심 속 낭만과 추억의 간이역, 극락강역 지난겨울, 흰 눈이 소복하게 쌓인 극락강역을 소개한 적이 있었죠? 흰 눈과 작은 간이역이 잘 어울리는 낭만적인 극락강역이었는데요. 봄이 찾아온 극락강역의 모습은 어떤지 다시 한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철도 기념물로 지정된 극락강역은 6.25 전쟁 때 폭격을 맞았지만 다시 재건축하여, 광주 두 개의 역 사이에서 활발하게 운행 중인 의미 있는 역입니다. 아담한 극락강 내부는 이런 모습인데요. 극락강역에서 즐길 수 있는 제복 체험! 극락강역에 왔다면 한 번쯤 제복을 입어봐야겠죠? 역무원들의 극락강역을 아끼는 마음이 곳곳에 나타나있네요. 확실히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는 극락강역의 풍경인데요. 지난겨울 온통 눈밭으로 낭만적인 분위기가 풍겼다면 봄이 찾아온 지금은 싱그러운 꽃과 식물들로 화사하고 밝.. 더보기
선명한 철쭉이 활짝 핀 꽃 세상, 쌍암공원 벚꽃이 다 떨어져서 아쉬우신가요? 봄날, 가장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철쭉이 쌍암공원에 활짝 피었습니다! 광산구의 자랑! 산책하기 좋은 첨단 쌍암공원을 소개합니다. 지금 쌍암공원에는 알록달록한 철쭉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온통 아름다운 꽃 세상이 되었는데요. 분홍색이라고 다 같은 분홍색이 아니죠! 다양한 분홍색이 어우러져서 화사하게 피어있는 철쭉꽃입니다. 철쭉의 꽃말은 사랑의 기쁨이라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 아름다운 가봐요. 원래도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 쌍암공원인데요. 거기에 철쭉꽃까지 더해지니 꽃구경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산책길이 되었네요. 분수와 철쭉꽃이 잘 어울리죠? 잔잔한 물줄기 소리와 따뜻한 날씨, 모든 게 완벽한 봄입니다. 잘 조성되어 있는 쌍암공원입니다. 시민 가까이에는 언제나 산책하고 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