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30년까지 시내버스 150대 수소버스로 전환

수소버스 150대가
광주시내를 달립니다!

수소 시내버스 시범사업은
환경부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2년간 전국
6곳 도시에 수소버스 30대를
투입하는 사업인데요.

지난 21일 서울에서
정부 관계 부처와 지차체,
제작사와 함께 MOU를 체결하고
수소버스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보급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시범도시로는 서울과 광주,
울산, 서산, 아산, 창원 등
6곳의 도시이며,
서울이 7대, 광주가 6대로
투입될 계획인데요.

수소버스 한 대가
디젤버스 40대 분량의
배출가스 정화가 가능하여
환경개선에 좋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보급한 207대의 수소차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소 충전소를 운영하는 등
앞선 수소 인프라를 강점으로
시범도시로 선정되었는데요.

오는 2030년까지
시내버스 150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