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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처자의 '광주비엔날레 8번째(?) 나들이'

" 광주처자의 '비엔날레_ 8번째(?) 나들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을 '클릭' 하시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광주 비엔날레도.. 어느새.. 8회째 군요~^^
제가 고등학교 때인가.. 중학교 때인가...ㅎㅎ
그때 1회 였었는데.. 세월 참 빠르네요..ㅠㅠ  

저는 매번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해 왔는데..
7회때.. 딱 한번 못갔네요,..ㅎ
그러니.. 엄밀히 따지면.. 7번째 나들이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번 나들이는 좀 특별했답니다.
단체관람은 또 처음인지라...
(싱그러운 대학생 블로거 들과 함께 여서 또 좋았지 않았나 싶어요.ㅋ)



9월 중순 이었는데.. 아직 여름의 더위가 남아있을때라..
날씨는 팸투어 하기.. 정말 좋은 날씨 였답니다..^^



▲ 비엔날레 전시관_입구 전경





빨갛고 예쁜..ㅋ
출입증을 목에 걸고,,,



카페에 오손도손 앉아,
오붓하게,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요즘 최고의 화두인,,, 아이폰4,... 갤럭시s 이야기도 하고..
사진이야기도 하고..
빛창 포스팅과 그 전반에 관한 사항도 이야기하고...

이미 서로 잘 아는 대학생 블로거들도 있었고..
조금 낯설어하는 블로거분들도 있었지만..
시종내내 화기애애하였습니다~*^------------^*




한손에는 디지컬 카메라,
다른손에는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최신 스마트폰,
(혹은.. 저처럼.. just 셀룰러폰...ㅎㅎ)

목에는 '출입증' 을 건.. 고영진 대학생 블로거...ㅋㅋ

이날 참여한 블로거들의 모습이랄까..ㅎㅎ
제가 뽀샵을 해주겠다는 사탕발림으로
대표로 클로즈업~~ 찰칵~~♬ㅋㅋ



자.. 그럼...
비엔날레 팸투어~~ S/T/A/R/T~



이번 비엔날레는...
총5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1전시관을 들어가면..
처음 보여지는것이...

카메라...렌즈를 향해는 사람들의 모습,
정확히는 정면을 향해있는
다소 부자연스런... 인위적인 단체사진이 보입니다.

액자로 나란히 정령되어있는 단체사진 앞에서 있는
팸투어 참가자들의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나름 사진에 메시지를 담아보려 찍었지만..ㅋㅋ
편집하면 지금보니...
저의 꿈이 가히 컸다는것만 깨닫고 있답니다..ㅠ,^;;;;


도슨트 님의 설명에 따르면,
일종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표상화 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전쟁니 났고...
승리국에서.. 패전국에...
희생량을 요구 했는데,

사회적으로 유명하고 중요한 7인이
나섰답니다.

( 유모차에 탄 아이는 작가의 아이를 형상화 했고,
작가와 작가의 부인도 형상화 했다고 하는데.. ㅋ
전 잘 거기까진 잘 모르겠어요..ㅎㅎ
도슨트님이 설명해주셨으니.. 맞겠지요...ㅎㅎㅎㅎ^^;;;;)








회화 와 사진의 경계성 과
대작의 위엄(?)을 나타낸 작품...

작품의 눈앞 5cm 까지 가야...
붓질 자국이 보인답니다..ㅋ

만져보고 싶은 충동이 온손을 감싸시겠지만...ㅋ
그건 안돼용~~~ㅎㅎㅎㅎ







어떤의미에선...
제8회 광주 비엔날레에서...
관람객이 참여가 가능한 유일한(?) 작품_프로젝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즉석 명함사진기로 찍어서
한쪽 벽면에 붙이는 프로젝트 입니다.

저희를 안내해준 도슨트 님의 사진도 있다고 하네요..ㅎㅎ

지금은 비엔날레 초기라 이쯤인데..
끝나갈때 쯤 이면..
벽면이 사람들의 사진으로 가득찰듯 합니다~~^^




몇개국이라고 설명은 들었는데..ㅎㅎ
기억이...^^;;

여튼... 많은나라의 품역이 담겨져있는
사진모음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대한민국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작가 참 센스 없습니다..ㅋㅋ
저라면 억지로라도
작품이 전시되는 대한민구_광주의 전경을
슬쩍 넣었을텐데요...ㅎㅎㅎ



▲ 스터트번트_ 작품

필명 스터트번트라는 이름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일레인 스터트번트는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그대로 모사한 것처럼 보이는 작업을 하면서
작가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그녀는 자신이 복제하고자 하는 작가의 작품제작기법
(판화나 회화,조각 혹은 사진)을 습득하고 원본 제작 과정까지 그대로 재연하여,
그 과정에서 새로운 의미들을 창조해낸다.
1960년대 이후, 스터트번트는 펠릭스 곤잘레즈 토레스나 로이 리히텐슈파인,
마르셀 뒤샹,야스퍼 존스,앤디 워홀 등과같은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을듸 복사본들을 제작해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들 작품들이 미술사의 정전으로 편입되기 이전부터
그녀가 이 작품드레 대한 복사본을 자주 제작하였다는 것이다.
그녀의 개념적 전술은 뒤샹적이 차용의 개념을 극한까지 확장하여,
원본선와 예술가의 천재성이라는 모더니스트들의 개념에 의문 을 던지는 것이다
.


1전시관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작품입니다.
평소에 제가 좀 생각해 봤던 주제여서요.

영화_'인사동 스캔들'에서
복제와 복원의 개념에 대해서 화두를
던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원본과 복제의 차이...?
복제와 복원의 차이...?

요러한... 예술가들의 고민에
작품으로 의문을 던지다니...
조금.. 멋지지 않나요??
ㅎㅎㅎㅎㅎㅎㅎ






여기까지가
1전시실의 내용입니다.
(빠진내용도 있습니요~~^^;;)

영화 스포일러 싫어하시는 분
많으시죠??ㅎㅎ

2전시실~5전시실....
좀 더 흥미로운 작품들이  많답니다.

스포일러를 피하기위해(?)ㅎㅎ
1전시실만 간단소개 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예고편...티져이상의...ㅋㅋ
비엔날레...  직접 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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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엔날레_셔틀버스 운영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