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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3천만 그루 나무 심는다

시원하고 푸른 광주 만들기!
대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너무나 힘들었는데요.

재난 수준의 폭염이
일상화되는 시대에, 광주광역시는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시키고
시원하고 푸른 광주를 만들기 위한
30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
올해부터 시작하여
2027년까지 추진합니다!


광주는 산이 감싸는 분지 형태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대기 흐름 정체,
건물들의 밀집·고층화로 인한
바람길 차단으로 도시열섬, 미세먼지 등
점점 심각해지는 문제가 있는데요.

이러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2002년부터 2017년까지
그동안 추진해 왔던
나무 심기 운동의 경험을 토대로
기능이 뛰어난 큰 나무 위주로
3000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
시작합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 조사 결과
1㏊의 도시숲이 연간 168㎏의
미세먼지 등을 흡착·흡수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를 보였으며,

나무 1그루는
증산작용에 의한 에어컨 효과로
1일 수분 150~300g 방출로
열을 흡수해 도시숲은 도심보다
최대 3~7℃ 기온이 낮다고 합니다.


또한 기온 상승에 따른
도심 열섬현상을 줄이기 휘한 방안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고 하는데요.

-도심 입체녹화 225만㎡ 조성
-미세먼지 저감 숲 180㏊ 조성
-녹지 한 평 늘리기 사업
-거점공간별 녹지 확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3000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

더위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도 줄이고 쾌적하고 시원한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