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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 민관군 총력 지원

태풍이 끝나나 싶더니
생각지도 못한 비가 쏟아져
곳곳에서 피해가 상당한데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총력 지원합니다.


지난 27일, 시간단 60mm 이상
내리는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지역에서 주택 상가 침수와
도로 침수, 경사지 토사 유출 등
침수의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남구 주월동 주변에
백운광장, 대남대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집중되었는데요.

이용섭 시장은 호우 피해 발생 보고를
받은 즉시! 일정을 취소하고
남구 주월동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침수가구에 대한 배수조치 등
긴급 대응을 지시하였습니다.


또한 광주시는
이재민 9세대 13명을 대상으로
임시 숙소를 제공하고 응급구호세트,
취사구호세트 등을 제공하는 등
응급구호조치를 실시!


또한 공무원과 경찰, 소방, 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800여 명과 함께
지역 유관기관으로부터
양수기 11대 등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아 침수 피해 가구에 대한
배수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앞으로도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침수피해지역의
환경 유지와 위생관리를 위해
방역소독을 2회 이상 실시하고
긴급 의료지원 반을 가동합니다.


27일 집중호우가 내린 후
잠시 날씨가 맑아졌지만,
수도권과 충청권 등 많은 비가 내려
침수 등의 피해 소식이 있었는데요.

광주 또한 내일부터 비 소식이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어
혹시나 모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안전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