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한국수달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23일, 우치동물원에서
한국 수달 2마리가 소개되었는데요.
이 두 마리의 한국수달은
서울대공원에서 5시간에 걸쳐
안전하게 우치동물원에
도착하였다고 합니다.
서울대공원에서의 이름은
수염과 샛강이었지만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광주세계수영대회 마스코트의
이름과 같은 수리와 달이로
새롭게 개명하였다고 합니다!
수리와 달이는
지난 4일부터 18일간
해양 동물관 내실에서
적응기간을 가졌는데요.
지난 23일 적응기간을 마치고
물속을 헤엄치면서 먹이를 먹고
인공 암석에 몸을 비비는 등
활기차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국제적 멸종 위기종
부속서 1급이면서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한국수달.
한국수달은
광주에서도 무등산 계곡과
영산강에서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야행성동물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보기 어려웠는데요.
이제는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수리와 달이를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직접 보기 어려운 동물을 보고 느끼면서
야생동물의 생태계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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