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초등학교에
시청 직원들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23일,
일동초등학교 4학년 3반 교실에
때아닌 광주광역시 도로과 직원들이
나타났는데요.
학생들의 편지에 대한
이용섭 시장의 답장을
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일동초등학교 4학년 3반 학생들은
지난 6월 가정에서의 토론과
사회 과목 학습을 통해
북부순환도로 건설로 인해
환경 훼손이 우려된다며
한새봉과 개구리 논을 보호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는데요.
이에 이용섭 시장은 학생들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편지를 보낸 것이 기특하다며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자세한 설명으로
답장하였습니다.
담임선생님은
시장님과 주고받는 편지를 통해
학생들 자신이 주인이라는
주인의식도 깨닫고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한 좋은 기회였다며
아이들의 편지에 답해준 시장께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학생들 또한
나라 임금님을 만난 것 같다며,
바쁘실 텐데 편지를 읽어주시고
손수 답장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앞으로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위해
작은 목소리, 작은 의견 하나하나
소중히 새겨듣겠습니다!
'통하라 광주 >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농업기술센터 ‘우리 농산물 발효 교실’ 운영 (0) | 2018.07.27 |
---|---|
광주시, 어린이집 원장 대상 안전교육 실시 (0) | 2018.07.26 |
광주시, 도심 전역 살수…폭염 식힌다 (0) | 2018.07.24 |
광주시, 시내버스 여름방학기간 감축 운행 (0) | 2018.07.23 |
광주시립민속박물관, 내년 11월까지 임시휴관 (0) | 2018.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