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민속박물관, 내년 11월까지 임시휴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이
잠시 휴관합니다.

우리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주었던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실이
30일부터 내년 11월 말까지
임시 휴관합니다.

노후한 외관을 단장하고
민속 위주로 된 상설전시실을
민속과 광주역사를 아우르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었던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이 휴관한다니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9월 19일부터 임시 휴관 기간에는
박물관 본관 기획 전시실을
대체 전시실로 운영하여
‘삶의 터전, 남도를 돌아보다’(가제)를
주제로 전시를 열어 지속 가능한
상설전시 기능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또한 휴관 기간에도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과
월계동 장고분은 정상 운영된다고 하니
대체 전시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자세한 사항은
시립민속박물관(062-613-5365)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잠시 동안의 휴관으로 새롭고
산뜻한 모습으로 돌아올
광주시립민속 박물관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