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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도심 전역 살수…폭염 식힌다

뜨거운 대한민국!
광주시가 계속되는 폭염에
도심 살수작업을 실시합니다.


계속되는 폭염특보로
전국이 뜨거운 대한민국인데요.

광주시는 이러한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심 살수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소방안전본부,
31사단 등 재난대응 유관기관이 함께
총 209km 구간에 물을 뿌렸는데요.


그동안 광주시는 5개 자치구에
살수차량 1대씩을 지원하여
자체적으로 살수 작업을 해왔으나,

이번에는 소방안전본부와 31사단 등
인력과 살수차량을 지원받아
확대 시행하였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달아오를 대로 달아올랐을 도로를
살수작업으로 인해 식히고
아스팔트 변형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기대해봅니다.


이번 살수작업은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매일 오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시행하는데요.

특히 사람이 많을 전통시장이나
축제장 등 다수 활동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진행할 계획입니다.


자연의 힘을 제어하기는 어렵겠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