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본부, 119 폭염구급대 운영

광주광역시의 소방안전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1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체제를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총 29개의 구급대에서

모든 구급차에 생리식염수, 정맥주사, 얼음 조끼 등

폭염에 대비하여 준비를 하였습니다.

또한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

폭염대비 구급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119구급대에 실시간으로 온열질환자의 치료가

가능한 병원 현황을 안내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현장 상황을 통보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장용주 구조구급과장님은

“폭염 기간에는 물을 많이 섭취하고,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휴식해야 한다”며

“온열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