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57주년 4․19혁명 기념행사 개최

광주광역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공헌한

4. 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57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오는 19일 오전 10시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개최합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4.19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19혁명 경과보고, 4.19혁명 정신 계승 유공자 표창

기념사, 선언문 낭독, 4.19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광주시는 4.19유공자와 관련 단체에 위문금을 지급하고,

17일부터 사흘간 4.19혁명 유공자와 동반 가족 1인에게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실시한 계획입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주주의의 신 새벽을 열었던 4.19혁명은

인간 존엄과 인권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켜낸

‘광주정신’의 위대한 힘이 녹아 있는

승리의 역사이다“라며

시민 모두의 힘을 모으겠다는 각오를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