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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이슈]34개 기업 ‘2016 고용우수기업’ 인증


광주시, 34개 기업 ‘2016년 고용우수기업’ 인증
- 23일 인증서 교부, 행․재정 인센티브 15종 제공


광주시는 최근 1년간 고용창출 실적과 고용환경 등이 우수한 34개 기업을 ‘2016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23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해 민간부분의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책으로, 시행 첫 해인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207개 기업이 선정됐습니다.


고용우수기업 선정 요건은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최소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인 기업 중 고용실적, 고용유지율, 정규직 비율, 청년층 채용실적 등이 우수한 기업입니다.


올해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코아정밀㈜, ㈜비전디에스엠 등 8개 ▲금형 제조업체인 ㈜승광, ㈜세일금형 등 6개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화신산업㈜, ㈜위니아글로벌테크 등 5개 ▲정보통신 제조업체인 ㈜티디엘 등 4개 ▲소프트웨어개발 업체인 ㈜넥츠코리아 등 3개 ▲ 디자인 홍보물 제작업체인 ㈜상상오디자인 등 3개 기업 ▲기타 5개 기업입니다.


고용우수기업은 인증기간(2017.1.1.~2018.12.31.) 2년 동안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3억→5억원) 및 이차보전 우대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인하 ▲무역보험 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 지원 ▲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인턴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재직자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총 15종의 행․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윤장현 시장은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서 “미래의 먹거리인 일자리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두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자”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