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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도시재생 국제심포지엄 개최 - 24일 5·18기념문화센터, 지속가능한 광주 도시재생 정책방향 모색


광주시, 도시재생 국제심포지엄 개최
- 24일 5·18기념문화센터, 지속가능한 광주 도시재생 정책방향 모색


광주광역시는 도시재생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2016년 광주광역시 도시재생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4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개최합니다.  (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와 한국도시설계학회 광주전남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광주시가 광주역 주변 활성화 등 도시재생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국내외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전문가와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지속가능한 광주 도시재생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도시재생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일반시민,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중국 화가 황루이의 ‘중국 798 예술특구 도시재생’ ▲일본 요코하마시립대 니카니시 마사히코 교수의 ‘일본 도시재생 사례와 교훈’ ▲중앙대 배웅규 교수의 ‘한국 도시재생 사례와 교훈’ 등 국내외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됩니다.


도시재생 토론자로 ▲송형석 광주시 도시재생과장 ▲오세규 전남대 교수 ▲이상준 동신대 교수 ▲남승진 동아인재대 교수 ▲이도형 광주도시공사 도시재생사업단장이 참석해 정책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광주시는 지난 2010년 도시재생과를 신설하고 쇠퇴화가 진행되는 도심 낙후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 기반 구축과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민선6기 들어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비전, 목표, 추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도시재생 전략 계획’을 올해 4월초 수립하고,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광주형 공동체 주택건설사업’을 도시재생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광주시 도시재생 방향 설정과 도심 쇠퇴지역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