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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축제와 행사

2016 광주 할로윈 페스티벌, 그 현장 속으로 !


10월 31일,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할로윈 데이랍니다!

잘 챙기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할로윈이라 하면

귀신, 마녀, 좀비 등 다양한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면서

만나는 사람을 놀래킨 뒤 사탕이나 초콜릿을 나누어 주고는 하지요.

그 할로윈을 기념하는 축제가 10월 29일, 바로 광주에서 열렸답니다 !

지금부터 그 현장을 함께 보실까요?




보해양조(주)가 주최하는 이번 할로윈 페스티벌은 29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광주 구시청 사거리를 중심으로 충장로 일대에서 펼쳐졌답니다.

그를 준비하기 위해 낮부터 무대를 설치하는 등 준비가 한창이었어요.




거리에는 무료로 분장을 해주는 부스도 사거리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올 뿐만 아니라 연인,

심지어는 아빠와 아들과 같이 가족도 함께 와서 분장을 받고는 하더라고요.

자신이 원하는 컨셉을 말하면 그런 식으로 실력 있는 분들이 분장을 해주셨습니다.



밤이 깊어질수록 축제는 더욱 재밌어졌습니다.

각 거리마다 진행하는 이벤트가 달랐습니다.

어떤 곳은 무대 공연을 보기도 하고, 어떤 곳은 게임을 하기도 하여

곳곳의 스탬프 3개를 선착순으로 모아 가면

무려 특별 게스트 하연수와 사진을 찍을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습니다.



축제가 축제이니만큼 사람이 많이 몰렸고, 그래서 경찰도 순찰을 돌곤 하였습니다.

다행히 광주 시민분들의 의식이 투철하고 질서를 잘 지켜서 그런지

축제 도중 별다른 문제가 생기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막간을 활용하여 물건을 파는 존도 있었고, 포토존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 할로윈 페스티벌도 서포터즈를 따로 모집해

더욱 홍보효과를 늘리고 활성화 시켰습니다.

축제를 즐기는 광주인의 모습이 멋지고

날이 가면 갈수록 발전하는 축제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