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시장 활동, 삶에 중요한 기록 될 것”
- 시인 강숙자 씨, 광주시 ‘1일 시민시장’에 참여
광주광역시가 시민 참여와 소통을 위해 운영하는 ‘1일 시민시장’의 올해 세 번째 주인공 강숙자(63‧시인) 씨가 25일 윤장현 시장과 함께 ‘1일 시민시장’으로서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강 씨는 (사)서은(문병란)문학연구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문인협회회원(한국, 광주, 전남)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인이자 시 낭송가입니다. 아울러 ‘동구 아카데미’ 운영위원, 지원2동 자율방재단 간사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8시30분 시청에 출근한 강 씨는 윤 시장으로부터 ‘1일 시민시장’ 명찰을 전달받고 본격적인 시정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오전에는 윤장현 시장과 함께 간부회의에 참석해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이어 60세 이상 어르신 5000여 명이 참가한 ‘제11회 광주광역시장기 어르신 생활체육축제’ 개회식에 참석했습니다.
오후에는 ‘주남인권마을’을 찾아 마을활동가로부터 5․18민주화운동의 아픔을 딛고 민주․평화․인권 문화콘텐츠를 갖춘 광주의 대표적 창조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사연을 들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13년 12월 ‘주남 창조마을’ 현판식과 이듬해 제1회 ‘기억이 니은이 축제’에 참여해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주남마을에 다시 방문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평소 봉사하며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면서 시정에 관심이 많아 1일 시민시장 공모에 신청했습니다. 이번 시민시장 활동은 내 삶의 한 페이지로 중요한 기록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시가 2014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1일 시민시장’에 시민 총 8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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