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10월22일부터 이틀간 광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아빠와 자녀 16가족을 대상으로 ‘1박2일 아빠랑 캠프’를 열고 ‘엄마는 힐링, 아빠는 스마일’이라는 주제로 바쁜 직장생활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빠에게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빠의 육아와 가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도미노 체험·케이크 만들기’, ‘미술로 심리 알아보기’, ‘아내가 아픈 이유 강의’, ‘효도쿠폰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첫날 저녁식사 후 8가족씩 두 팀으로 나눠 대형 공굴리기, 다리 밑으로 풍선 전달하기, 아빠와 함께 한쪽 발목을 묶고 달리기 등 즐겁고 신난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세족레’ 예식으로 아빠의 발을 씻어 드리며 아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실내의 조명을 소등하고, 각자의 초에 불을 밝히며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아빠들이 가사와 육아를 전담해온 아내들을 더 많이 이해하고, 아이들은 아빠랑 함께 즐거웠던 시간들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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