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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광주/문화전당

광주의 랜드마크 아시아 문화전당과 핫플레이스 동명동 산책


작년 11월에 개관한 광주의 랜드마크 아시아 문화전당과 핫플레이스 동명동을 다녀왔습니다.

밤에 더 빛을 발하는 아시아 문화전당 입구 모습입니다.



ACC가 뭘까요? 악세서리 아니구요,  Asia Culture Center의 줄임말입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ACC가 누워 있고 앉아 있고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위치 안내를 해주고 있어요. 



조명덕분에 아시아 문화전당이 더 화려하고 웅장해보입니다. 낮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색내부에서 뜬금없는 분홍색 피아노가 눈에 가장 띄었는데요. 

소리가 날까? 해서 쳐보았는데 장식용이 아닌 진짜 피아노였습니다.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을 다음에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누구나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답니다!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각종 전시들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운영시간이 끝나 관람하진 못했습니다. 저녁산책의 아쉬운 점이죠.



아시아 문화전당의 넓은 내부를 한눈에 담아보고 싶어 파노라마로 찍어보았는데요. 

가늠이 되시나요? 어마무지하게 넓답니다.


간단하게 아시아 문화전당 구경 후 저녁을 먹기 위해 동명동으로 이동했습니다.

동명동의 월요일 저녁은 평소보다 조용한데요, 그 이유가 대부분의 가게가 월요일이 휴무라고 합니다.



‘외쿡포차’ 라는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라서 늦은 시간에도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주류가격도 상당히 저렴해서 학생들이 찾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대표적인 메뉴는 샐러드파스타와 치킨퐁듀입니다. 

1+1세트메뉴로 선택하시면 더 저렴하니깐 잘 살펴보시면 좋을듯.



저희는 1층에 자리가 없어서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부분 저희와 같은 학생들이 많았어요.



1800원의 저렴한 생맥주가 나오고 에피타이저로 새우칩 과자가 나옵니다.



그리고 대망의 샐러드 파스타입니다. 

양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맛을 보면 한번 더 깜짝 놀라는데요. 

흡사 쫄면처럼 보이지만 파스타입니다. 

샐러드와 파스타의 조화가 은근히 잘 어울린다는 점!




샐러드 파스타를 맛보고있으면 바로 나오는 치킨 퐁듀입니다. 

치킨은 언제나 옳다는 말을 다시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치즈 퐁듀에 찍어먹어야 완벽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외쿡포차의 당당한 메인 메뉴로 자리 잡고 있는 샐러드 파스타와 치킨 퐁듀입니다. 

주위에 대부분의 손님들이 이 두 메뉴를 드시고 계셨답니다.



카페 같은 분위기의 외쿡포차에서 배부르게 저녁산책을 마무리했습니다.

친구와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문화가 있는 동명동에서 오늘, 저녁 산책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