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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아기 코끼리 우치가 태어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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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이야, 아기 코끼리 우치를 출산한것을 축하해 ^ . ^"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15년만에~~코끼리가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O^ *

지난해 11월 국내최초로 임신을 한 코끼리 쏘이봉이중,
라오스산 13살짜리 코끼리 쏘이가 지난 3일 건강한 코끼리를 출산했다고 해요.

아기 코끼리는 수컷이며, 아빠 코끼리 (19세)과 엄마 코끼리 쏘이(13세) 사이에서 약 24 ~ 26개월(추정)의 임신기간을 거쳐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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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연합뉴스

이번 분만은 초산인 엄마 코끼리 쏘이가 별다른 분만징후를 보이지 않다가,  지난 3일 새벽 3시 20분께 10여분만의 진통 후 순산에 성공했는데요. ^ ^
 
타 대형 초식동물이나 보통의 코끼리가 분만과정 중 보통 2~3시간의 진통 후 분만하는 것을 비교해 보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쏘이 아자! 아자! 화이팅!!"  ^ . ^ *

동물원 관계자에 따르면, 10여분간 진통 후 조련사들의 능숙한 처치로 곧바로 아기 코끼리가 태어났으며, 엄마코끼리 쏘이도 산후 경과가 매우 좋은편이며 아기코끼리의 건강도 매우 양호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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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뉴스와이어

현재 아기 코끼리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별도의 내실에서 24시간 조련사의 보호를 받고 있답니다.

아기 코끼리의 체중은 추정으로 약 80Kg, 키는 약 70cm, 코 길이는 30cm라고 해요.

이름은 우치동물원에서 태어난 것을 기념하여 우치라는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치동물원에서는 코끼리 봉이(13세)도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어서 봉이의 건강한 순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해요. "봉이도 아자! 아자! 화이팅!! ^ . ^"

우치동물원측은 "국내에서 코끼리가 출산한 것은 거의 15년만의 일로 동물원에서의 코끼리 출산은 매우 어렵고 드문 일이어서 우치동물원이 국내 처음 코끼리의 초음파 임신 확인을 통해 코끼리의 출산을 이뤄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귀여운 아가 코끼리 우치!  ≥ㅅ≤
앙~~너무너무 귀여울 것 같아용~~ o(^^o)  (o^^)o
아가 코끼리두 당근을 먹을 수 있을려나?ㅎㅎ 아님 바나나?ㅎㅎ

귀여운 아가 코끼리가 좋아하는 걸루 챙겨서 우치동물원 놀러가야겠어요~^ο^


관련글 보기 : 코끼리 쏘이와 봉이의 임신을 축하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