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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축제와 행사

광주 대인시장 야시장의 작은미술관 한평갤러리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이번 봄에 가볼만한 별장, 광주 대인야시장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대인야시장중에서도 저는 한평갤러리를 밀착취재를 하였는데요~

광주 대인시장 야시장 별장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고 있는데, 볼거리, 즐길거리, 맛볼거리가 두루두루 갖춘 대인야시장입니다.

 

 

대인시장 입구사진입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별로 없길래 없는줄 알았는데 들어가면 갈수록 사람이 많아지더라구요
시장안에 들어서니 갑자기 사람이 너무나 많은거예요 깜짝 놀랬어요 ㅎㅎ

 

 

 

한평갤러리를 찾아가는 길에 찍은 대인야시장 모습입니다.

 

 

한평 갤러리를 자세히 취재했습니다.
옆에 이렇게 작고 빨간 간판이 있어요. ^^ 이제 한평갤러리를 좀 자세히 둘러볼까요?

 

 

 

한평갤러리 위에 간판들입니다. 시들이 하나하나 배열되어있는데요~
하나하나 제 맘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팔을 뻗으면 벽이 손에 닿는 정말 조그마한 한평갤러리.

한평갤러리에 전시되고 있는 김수옥 작가 작품입니다.
실제로 바로 앞에서 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꽃. 풀, 자연에 대한 작품들이네요~

 

 

 

 

김은표 작가 작품입니다.
꽃들의 색상들을 다양하게 해서 만든 작품인데요.
봄이라서 그런가 이쁘게 보았습니다.

 

 

 

 

박주영 작가 작품입니다.

 

 

 

 

백범용 작가 작품입니다.

 

 

 

몽환적인 느낌을 주었던 오경민 작가 작품입니다.

 

 

 

 

전정연 작가 작품입니다.
약간 향토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족두리, 항아리, 복주머니 등 옛날에 쓰던 물건들을 그렸네요.

 

 

 

정주하 작가 작품입니다.
머리에 쓰는 모자들이 다양하게 그렸는데요.
뭔가 제 느낌에는 귀여우면서도 눈빛을 보면 슬픈표정이 있는거 같고 두가지 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고싶은 이야기들을 여기서 쓰니까 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봄에 하고싶은 이야기들을 네임펜으로 쓰는 공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나의 봄은 이쁘게" 라고 하고 친구는 "나의 봄은 언제쯤..." 이라고  썼습니다.
하고싶은 이야기들을 여기서 쓰니까 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한평갤러리 앞에 화가분들이 인물화를 그려주더라고요. 인물화 1인당 5,000원입니다.

 

작지만 큰 미술관, 대인시장 한켠에 자리한 한평갤러리.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예요.
대인시장에 오신다면 꼭 한번 들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