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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낭만과 건강이 있는 운천저수지!!



광주 쌍촌동에 자리하고 있는 운천저수지는 일제강점기 초기에 상무대와 민력동의 논에 물을 대는 역할을 하고, 수영과 뱃놀이를 즐기는 장소였습니다.


1951년 마륵동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길이 420M 제방을 쌓고, 금호 상무지구의 대규모 택지개발 후 악취와 해충 문제로 매립될 위기에 들어서긴 했지만, 1995년부터 맑을 물을 공급해서 저수지와 그 주변에 자연생태공원을 만들어, 여름에는 홍련이 저수지를 가득 메우고,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해 많은 광주인들이 찾아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물위를 걷는 다리를 만들어서 데이트코스로 유명할 뿐더러, 건강을 챙기는 많은 사람들의 운동장소로도 사용되고 있어, 광주의 또 하나의 명소이자 자랑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봄이되면 하얀 벚꽃이 뒤덮고,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낼 분수대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원속의 벤치가 여럿 준비하고 있어 친구들과 연인과 가족과 잠시 앉아 쉬다 가면 좋을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자주 하게 될 분수쇼도 이 벤치에 앉아 보면 정말 좋겠죠?



저수지 앞에 이렇게 넓은 무대도 자리하고 있어, 끼있는 친구들의 무대도 종종 구경하고 있습니다.



취재할 때에는 아직 꽃이 피기 전이었는데, 지금은 많은 분들이 분수쇼와 함께, 벚꽃을 구경하러 운천저수지를 찾겠죠?




운천저수지에 벚꽃이 피면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신한답니다.




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돌면 폭신폭신한 워킹로가 쭉 자리하고 있어서, 운동할 수 있는 기구들과 함께 건강을 지킬수 있습니다.
하늘이 훤하게 비친 아름다운 물결을 바라보면서 운동하면 건강에 더욱더 좋을거 같습니다.



참 아름다고도 편안해 보이는 물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나름의 모든 매력이 담겨있는거 같습니다.



흔들흔들 재밌는 의자에 앉아서 물결 바라보아도 정말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도시락 하나 싸와 친구와 도란도란 함께 하면, 정말 행복할거 같은 모습이예요.



아름다운 낭만과 건강이 함께 있는 운천저수지의 여유있는 모습, 언제 와도 늘 저를 반겨주고 안아주는 그런 편안한 곳!



상무지구와 인접하고 지하철과 버스 교통도 편리한 운천저수지!

 

지하철을 이용하실 분들은 운천역2번 출구로 나와 5분정도 걸어주시면 되고~

버스를 이용하실 분들은 운천저수지 정류장에 금호46. 송암72. 운림50. 지원45. 대촌270. 송암73. 첨단20. 순환01. 서구760. 운천역 정류장에 송암72. 송정19. 풍암16. 대촌69. 서구760. 나주교통160. 함평교통500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가를 이용하실 분들은 광주 서구 쌍촌동 869-9 찍고 와주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운천저지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