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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근교 공공도서관 나들이 - 남양유업 The cafe



안녕하세요~ 2015년에 이어 2016년도 광주랑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 및 장소를 소개해드릴 가족팀입니다!
오늘은 봄맞이 광주근교에서 특색 있는 색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공공도서관을 소개하려 합니다.

꽃송이들이 하나, 둘씩 피어나면 
주말엔 가족들과 함께 소풍 겸 봄소풍을 가고싶은게 사실!
드라이브로 봄바람도 쐬고 마음의 양식도 쌓으며 좀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오시는 건 어떠세요?
해서 어린이와 어른이 조용히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혹은 연인과 조용히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공공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여기서 잠깐!!!! 오늘 포스팅에서의 즐긴다는 표현은 시끄러운 ‘소.음.’의 이야기가 아닌 마음속의 즐거움을 말하는 것이랍니다:) )



바로 남양유업 공장 내부에 위치한 ‘남양유업 The cafe’ (일명 남양유업 북카페) 가 오늘의 그 공간인데요. 벌써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서 꽤나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광주 근교 나들이 공간이라고 해요~

원래는 직원들을 위한 공간이었는데, 일반인에게도 개방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위생을 위해 일반인들은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운데 통로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카페 입구가 나온답니다!



입구부터 좋은 글귀로 맞아주는 The cafe!



카페 입구 왼쪽에 이렇게 작은 갤러리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일명 남양유업 북카페 한번 둘러 보실까요?




1층에는 이렇게 카페가, 2층에는 책장 속 책이 가득!



책장에는 경제, 경영부터 예술, 디자인 등 아트 관련 책들까지 많았는데, 궁금해 여쭤보니 카페 중심 계단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왼쪽은 직원분들의 기부에 의해 모인 책들이 많았고, 오른쪽은 전문분야에 대한 내용들로 고급 원서까지 알차게 있다고 하니, 잘 찾는다면 자신에게 딱 맞는 책으로 커피와 함께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될 듯 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나무를 사용해 은은하면서도 차분해, 아이들도 조용히 카페의 분위기에서 부모님들과 함께 독서하는 모습도 보이더라구요. 너무나 아름다운, 보기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카페 이용시 가장 중요한 점!!
음료를 주문하시려면 근처 슈퍼나 편의점에서 남양제품을 사신 후 그 영수증을 보여주셔야 주문이 가능해요! 한 영수증당 두잔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남양유업 제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가지고 가야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음료값은 기부개념으로 1000원 이상부터, 거스름돈은 없으니 잘 챙겨서 오세요~!!
기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 기부된다고 합니다.







주소: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 촌곡리 278



운영시간
평일 am 10:00 ~ pm 4:00
토요일 am 10:00 ~ pm 1:00
(일요일/공휴일 휴무, 시간변동 있음)
* 아참 월요일엔 영업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주말엔 10시부터 3시까지!*
* 휴일 또한 수시로 변경되니 선! 전화 후 이동하시는 걸 추천할게요~*

다음 이야기 광주근교 나주 혁신도시의 특색있는 공공도서관 2탄도 기대해주세요~




이상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기를 담는 문화3팀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