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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광주/문화전당

[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11월 25일, 드디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식 개관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총 사업비는 7천억원이 투입됐고, 건축가 우규승 씨가 설계했습니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문화예술기관으로, 예술극장과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민주평화교류원,

어린이문화원 등 5개 원으로 구성돼 콘텐츠 개발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각 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 해 드릴 문화정보원의 개관시간은

매주 화,목, 금, 일요일은 오전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매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매주 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1월1일(신정)은 휴관입니다.

 

 

 

 

 

 

 

 

문화정보원에 입장하시려면 개인 물품은 물품보관함에 보관하고 입장하셔야합니다.

참고로 안내데스크 오른편에 물품 보관함이 있습니다.

 

 

 

 

 

 

문화정보원은

연구, 자원 수집, 교육 등 다양한 실천을 통해

새로운 아시아의 구체적인 상을 모색하는 기관입니다.

B1엔 대강의실, 아시아문화아카데미·아시아문화연구소가 있고,

B2엔 컨퍼런스 홀, 자료정리실, 아시아문화아카데미·아시아문화연구소가 있고

B3엔 대나무정원, 극장3,라이브러리 파크가 있고

B4엔 커뮤니티 홀, 아시아문화자원센터(수장교), 특수자료 열람실이 있습니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의 3차원 곡면 금속 패널 시스템입니다.

건식 구조체에 부착된 알루미늄 패널이 4만 5,000여개라고 합니다.

 

 

 

 

 

 

 

벽 녹화 모듈 시스템인 에코-라이프 월입니다.

스페인 건축가 에밀리오 요바가 개발한 벽면 녹화 모듈 시스템으로

배수관을 통해 순환하는 물에는 비료와 영양소가 첨가되어 있고,

광촉매 타일에도 비료용 유기질산염을 생성하는 기능이 있어,

지속적인 녹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문화예술 일반 장서 열람 공간입니다.

마음껏 읽고 싶은 책을 가져와 앉아 책도 읽을 수 있고,

개인 노트북으로 작업도 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아시아의 소리와 음악'공간입니다.

80년 대를 상징하는 장소, 사건, 문화 현상의 키워드들과 함께 나열되는

80년 대 한국 대중음악의 주요 음반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아카이브'공간입니다.

 

2005년부터 2015년 개관까지 역사적 기억, 공간의 맥락, 미래의 가치를 승화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대형 문화 건축물의 건립 과정을 보여줍니다.

전당 설계자 우규승 건축가가 제작한 건축 모형과 스케치, 도면 등

건립에 관한 제반 자료가 이 아카이브의 주요한 컬렉션입니다..

 

 

 

 

 

 

 

 

'아시아의 도시' 아카이브는

도시계획, 여행지, 지도, 문학, 인터뷰, 동영상을

수집하여 아시아 도시의 변화 양상과 문화적 흔적을

기록해나가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문화정보원이 정말 많은 것들을 담고 있어서 

전부를 못 보고 왔지만 꼭 다음에 다시 올 것이라는 다짐을 하며 나왔습니다.

 

다양한 컬렉션 및 자료와 함께 최적화 된 열람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원활한 이해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제별 강연, 체험 워크숍,, 상영회를 개최하여

관람객에게 아시아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향후 지속적인 조사와 수집을 통해 더 많은 아시아의 문화자원이

더 많은 아시아를 보여주는 지식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