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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광주/문화전당

[문화전당]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식개관

 

 

 

 

 

아시아문화 교류와 콘텐츠의 창제작, 전시, 공연, 유통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예술기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SIA CULTURE CENTER)이

2015년 11월 25일 드디어 정식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아시아 문화융성의 거점이자 창조경제 확산의 새로운 모델이며,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시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그 화려한 개막식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 1에서 개관식이 진행됐습니다.

중요한 행사인만큼 철저한 보안을 거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시범 운영되었던 극장3은 공개되었으나

자유변형이 가능해 큰 기대를 모았던 극장1은 아직까지 공개된 적이 없기에

무척이나 기대됐습니다.

 

 

 

 

 

 

화려한 개관식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대한민국과 캄보디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11개국이 보유한 30종의 전통악기만을 가지고 편성한 연주단인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와 광주시립합창단, 국악인 남상일, 김산옥이

 한무대에 올랐습니다.

 

 

 

 

 

 

KBS 김한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관식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

 

 

 

 

 

 

개관식의 진행은 연출가 겸 배우인 박칼린과 KBS 김한별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했습니다.

 

 

 

 

 

 

개관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중앙아시아 5개국 문화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표, 주승용 최고위원, 박혜자 광주시당위원장 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과

무소속 천정배,박주선 의원 등 정치인도 대거 동참해 주셨습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개관 축사가 진행된 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이어 황교안 국무총리가 연단에 오르기 전 타블렛에 '문화융성'이라고 적자, 무대 위에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만들어진 문화융성 나무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발전하고 이곳에서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예술혼을 발취해 창작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축사가 끝난 후 문화 융성의 나무가 예술의 숲으로 우거져

광주가 문화수도로서 문화의 씨앗을 곳곳에 뿌리겠다는 내용의

주제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뮤지컬 배우들과 무용단, 식전 공연을 진행했던

소프라노, 국악인들이 모두 한데 모여

문화와 예술의 만남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개관식의 마지막 순서로

주요 내빈들이 무대로 올라 버튼을 누르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의 유리문이 좌우로 열리며

문화 씨앗을 표현한 대형 풍선이 날아가는 멋진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많은 이의 기대와 우려, 관심을 받았던 예술극장 극장1의 유리문은

우려와 달리 멋진 활용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유리문을 열면 실내 극장이 야외 무대로 바뀌고

관객석도 두배 이상 확장되는 많은 아티스트의 영감을 자극하는

참신한 공간이었습니다.

 

 

 

 

 

 

 

 

개관식이 끝난 후 예술 극장 로비에서 문재인 대표의 인터뷰가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많은 주요 정치계 인사들이 참석한 만큼 열띤 취재 경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 새 유리문은 다시 닫히고 문화 씨앗을 상징하는 대형 풍선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가운데서 오늘의 개관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앞으로 아시아와 만들어 나가는 세계 속의 '문화공간'이자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내는 '문화발전소'로서 훌륭한 역할을 수행해낼 것입니다.

또한 '빛의 숲'이라는 콘셉트로 설계된  전당은 신축 건물의 옥상을 도심 속의 공원으로 조성하여

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다가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