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제디자인총회는 통합과 개방된 협력, 참여, 토론 등을 위한 주요기반으로써
디자인을 포용하며 옹호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혁신과 기술을 통해 변화가 지속됨에 따라, 디자인이 수행해 온 핵심 연결자 역할은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고, 디자인을 통해 아이디어, 형식, 콘텐츠, 장소, 사람들이 연결됩니다.
2015 국제디자인총회는 서로 다른 다양한 분야의 사상가, 연구자, 디자이너, 디자인 선구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오늘날 디자인 프로파일의 변화 및 이에 따른 역할과 책임,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세계 각국의 선진 디자이너 및 연구자들이 한데 모인
2015 국제디자인총회가 열리는
김대중컨벤션센터로 가보았습니다.
다목적홀 앞 1층 로비에서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들이 개막을 알리는 커팅식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테이프 커팅식이 끝난 후 디자인 비엔날레 행사장을 함께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계신 모습입니다.
개회식이 열리는 행사장 안에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로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 개막식이 시작됐습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님과 최정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님의 개회사에 이어
기조연설 및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다음은 제1전시장의 모습입니다.
제1전시장 안은 디자인 대학존, 디자인 도시존, 이벤트존, 파트너존,
총 4개의 존(Zone)으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좌우로 화려하게 세워진 벽면이 눈에 띕니다.
국내외의 대학 및 각 재단, 센터, 디자인 협회의 부스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개막식이 막 치뤄진 첫날임에도 많은 디자인분야 관련자 여러분과 일반 관람객 및 취재진으로
북적이는 전시장의 모습입니다.
한국의 전통공예 '조각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화려한 벽면은 포토월(Photo Wall)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건축가, 실내건축사, 산업디자이너, 시각디자이너, 조경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서비스 디자이너, 정보 디자이너, 인쇄전문가, 연구원. 기획자, 아티스트. 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 인터렉션 디자이너 모두 대한민국 광주에서 모여, 심도 깊은 토로, 대화, 워크샵, 문화행사 등에 참석하여
이전에 교류가 흔치 않았던 디자이너들과 비 디자이너들간의 화합, 대화, 만남의 기회를 주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로 통합된 경험을 위해 여러 디자인 분야와의 연대를 추구하였습니다.
이번 이음: Design Connects, 2015국제디자인총회는
상상을 초월하는 즐겁고 멋진 디자인 토론의 장이 되어 개인의 생각을 환영하며,
서로 연결된 커뮤니티 안에서 더 풍성해지고 유대감을 느끼며 발전해가는
세계적인 규모의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문화수도 광주에서 앞으로도 의미있는 다양한 국제행사가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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