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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박람회] 배움×공유=더불어 행복한 평생학습, 제3회 광주평생학습박람회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화창하던 1016일 금요일,

광주광역시청 시민숲 및 잔디광장 일원에서

3회 광주평생학습 박람회가 개최됐습니다.

 

배움×공유=더불어 행복한 평생학습!’ 이라는 주제로

이틀 간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기관 정보와 프로그램 체험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박람회 세부 프로그램은 홍보체험마당, 작품전시마당, 어울림마당, 경연마당, 토크마당의

5개 마당으로 이루어져 각 마당별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2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에 앞서 작품전시마당을 살펴봤습니다.

서예족자, 뜨개질 작품, 액자 만들기 등 총 16개 기관의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3회 평생학습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숲입니다.

 

 

 

 

 

 

본격적인 개막 전임에도 각 부스는 벌써 체험을 하고 있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부스에서 바로 다식을 만들어 주시고 차와 함께 내어주셨습니다.

 따뜻한 차와 함께 차에 대한 설명도 해 주시고 사진도 찍을 수 있게

예쁘게 배치해주시기까지 했습니다.

 

 

 

 

 

 

식전 공연이 끝난 후 개막식이 시작됐습니다.

개막식에는 많은 내빈여러분들과 평생학습기관 관계자, 시민 여러분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본격적인 개막식에 앞서 국민의례를 한 후

김농채 광주 평생교육진흥원장님의 개막사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개막식의 테이프 커팅이 진행되고 화려한 축포와 함께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실내 행사장에는 58개 기관의 다양한 체험마당이 준비되어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셨습니다.

다양한 평생학습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이번 행사에 정

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북적이는 현장의 분위기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외부에 마련된 행사장으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외부 행사장에는 휴먼 라이브러리, 공유문화한마당, 재능나눔 거리공연, 평생학습 그리기 대회, 평생학습 지문트리, 목공 시연 등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의자를 만들어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유 포털 공유 광주’, 공유 문화를 홍보하는 홍보존입니다.

공유 광주는 광주랑에서도 여러 번 소개해 드린 적이 있지요.

26개팀의 공유마켓, 공유부턱, 공유워크숍 등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실내에 있는 체험 홍보존은 무료로 체험이 가능했지만,

외부에 있는 일부 부스에서는 소정의 체험비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체험 외에도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한 베리어프리영화(시청각장애인이 영화를 볼 수 있게

 자막,해설을 제공함) 상영, 평생교육인의 밤, 배움 나눔 토크콘서트 등이

성황리에 진행되어 광주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다양한 장을 제공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던 이번 행사, 다음 해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