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박람회] 청년 일자리 만들기,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

 

 

 

 

지난해 최초로 전체 고용률이 65%에 진입했음에도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은 116만명으로,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좋은 일자리 창출이 쉽지 않은 현재의 상황에서 노동시장의 낡은 제도와 관행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노동시장의 문제는

좋은 일자리 부족!

임금 수준의 큰 격차!

비정규직 남용과 차별!

낡은 법,제도와 관행! 등이 있습니다.

 

 

 

일자리는 늘리고, 격차는 줄이는 노동개혁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 입구에서부터

광주.전라 청년 취업 성공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힘이 느껴집니다.

 

 

 

 

 

 

박람회에 참가할 취업 지원자 여러분들은 입구에 위치한 참가신청서 작성대에서

서류를 작성하고 입장합니다.

 

 

 

 

 

 

 

박람회장 내부에 위차한 무대에서 개막식 시작 전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해외출장 관계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님은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최경환 경제부총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가 참석자들을 격려해주셨습니다.

이 날 격려사에서는 900명 채용 계획인 이번 박람회에서

10~50%의 인원이 더 채용되기를 바란다며

참여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지역 중견,중소기업 48개사와 대기업(현대자동차,효성, GS,LG)계열사 및 협력업체 81개 사등

총 129개가 참여한  박람회장 안은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지원자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장내에는 현장채용 게시판이 설치되어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구직을 희망하는 일반인 뿐만 아니라 대학생, 고등학생들이

박람회장 부스 안을 활발히 돌아다니며

구직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기업 계열사들의 부스에는 특히 대기자가 줄을 서 있을 정도로

열띤 상담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박람회장 부스에는 기업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육군, 공군이 참여하여

육군 및 공군 간부 모집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 부스에서 고등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상담 요청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학생 및 여성 구직자들의 관심이 가장 몰린 곳은

단연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부분 상담 부스였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네일아트와 메이크업을 받아보며

적극적으로 상담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박람회장 안쪽에 마련된 세미나관에서는 다양한 기업의 취업설명회가

진행되어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한국의 폴포츠, "껌팔이 소년" 최성봉 초청 특강,

취업성공사례 발표회,

JOB 골든벨 퀴즈대회,

직업정보 PC검색대회,

숨은 "직업정보"찾기 대회,

취업세미나관 프로그램 안내

(인사담당자가 들려주는 취업 노하우,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청년 창업특강) 등이 진행됐습니다.

 

 

 

 

 

 

구직자들은 박람회장 가운데 마련된 취업정보검색대 및 이력서 작성대에서

자유롭게 취업 정보를 수집하고 이력서를 작성하여 입사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이 날 진행된 박람회에서 50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채용되고,

400여 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습니다.

 

 

 

 

 

정부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계와 함께

2017년까지 청년 일자리 기회를 20만개 이상 만들기로 계획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 대책의 일환인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광주,전라 지역의 많은 청년 구직자들의 성공 취업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