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시민활동가 양성교육프로그램 개강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청 공식 블로그 광주랑의 블로그지기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으로 시민활동가 양성교육프로그램에 대해 한 차례 소개가 이루어졌는데요, 메르스로 인해 잠시 휴강 기간을 가졌던 시민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이 새롭게 개강을 했다고 해요~ ^^

반가운 마음에 강의가 열리는 광주시공무원교육원으로 블로그지기가 잽싸게~ 달려갔답니다 ^^ 

 

 

오랫만에 보니 더욱 반가운 광주시공무원교육원이네요 ~

시민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은 광주시공무원교육원 2층에서 이루어지고 있구요, 시민활동가 103명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되고 있어요. 잠시 잊으셨던 분들을 위해 시민활동가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설명해 드리자면, 시민활동가는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학습자원활동가로서 더 많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혜택을 제공하여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은 물론, 광주공동체의식과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의 협력자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

 

 대한민국을 잠시 들었다 놓았던 메르스사태로 인해 방학을 맞았던 시민활동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새로운 마음으로 본격적인 시민활동가 현장 활동을 통해 우수한 시민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다시  개강되었답니다.

 

 

 수업이 이루어지는 강의실 앞에 도착하니 옛 생각과 더불어 다시 한 번 만나게 된 여러 시민활동가분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었어요. 

 

 

자치구별로 선정된 시민활동가는 자신이 속해있는 지역구의 참여명단에 이름을 적고 강의를 듣게 돼요.

 

 

 블로그지기가 좋아하는 간식도 한 컷 촬영해보았습니다 ~ ^^

 

 

 이번 강의를 수강하기 위해 오늘도 많은 시민활동가분들이 모여주셨습니다. 빼곡이 들어찬 강의실, 보이시나요?

 

 

 이번 강의는 박경장 성프란시스대학 작문교수님의 강의로, 나의 일상과 마을을 잇는 마을의 사회인문학을 주제로 이루어졌어요.

8회차이긴 하지만 첫 강의와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시민활동가 양성교육프로그램은 광주정신, 마을공동체 형성, 문화예술관련 주제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각 분야의 수준 높은 강사들과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향후 수강생들이 활동하는데 있어 매우 유익한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어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성된 시민활동가는 8월부터 각 구의 행복합습센터, 작은도서관, 학습동아리 모임 등 광주의 구석구석에서 더 많은 시민들에게 광주정신과 문화예술 등을 확산시킬 계획이에요.

 

 

 지난 7월 15일 명강을 펼쳐주셨던 박경장 교수님은 노숙인 인문학으로 명성이 자자하신 분인데요, 박경장 교수님 이외에도 아직 남은 강의들 모두, 광주에서 모시기 어려운 분들을 모시고 진행되는 강의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시민활동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

 마지막으로 시민활동가 양성교육프로그램 시간표를 공개할게요. 정말 어마어마한 분들의 명강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이번 시민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시민활동가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