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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U대회 기간 대인예술야시장 5일 연장

 

 

 

 

 광주광역시청 공식 블로그 광주랑의 블로그지기입니다. 대인예술야시장은 한달에 2차례 열리는 젊은이들의 시장으로 유명한데요,  시장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잦지 않다보니 많은 분들이 야시장이 열리는 기간이 늘어나기를 바라셨던 분들이 많았는데요, 이번 광주하계U대회 기간동안 대인예술야시장이 5일이라는 기간 동안 활짝 열린답니다. 국내외관광객들 뿐 만 아니라, U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 등을 위해 당초 9~10일 이틀 동안 운영될 예정이었던 대인예술야시장 '별장'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확대 운영하는데요, 이번 야시장은 광주를 찾아온 전 세계 많은 젊은이들에게 맞춰 '푸른 빛 젊음' 으로 주제를 정화고 '평화, 자유, 우애, 젊음'을 상징하는 푸른 빛을 담아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기를 방출할 예정이에요.

 광주시에서는 외국인 선수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U대회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U대회 선수촌 - 문화전당 간 셔틀버스 노선을 변경하여 대인 예술시장을 경유하도록 했답니다. 야시장에는 영문 안내문을 비롯, 현수막, 배너 등에도 영문 표기를 병행하며, 시장 주요 거점 공간에 영어 통역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에요.

 시민 셀러들은 청춘과 젊음을 상징하는 푸른 빛이 감도는 수공예품과 식물 등을 판매하고, 대인시장에서 활동하는 작가들 역시 주제를 반영한 다양한 아트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특히, 시장에서 상설 운영하는 아트상품 판매숍 '미담'이 9일 문을 열면 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기념상품을 구입 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미담은 'Made ins Daein Art Market' 과 美를 담아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게다가 한평갤러리에서는 색계(色界)를 주제로, 시장 내 주차빌딩인 다다스튜디오에서는 납량(納凉)을 주제로 한 '세시봉' 전시가 열려 광주의 특별하고도 개성있는 젊은 미술을 만날 수 있답니다.

여기에 '프로젝트 블루', '센치한 버스', '바닥 프로젝트', '우물안 개구리' 등 지역의 젊은 뮤지션들이 환상적인 무대를 준비해 시장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에요.

 한편, 대인예술야시장과 함께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 프로그램의 하나인 예술의거리 ‘나비야 궁동가자’ 행사도 10일과 11일 ‘U Gwangju Culture’라는 주제로 진행되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5일동안 별장에서 열리는 거리공연의 일정표를 안내히 드리니 아래 표를 참고하시어 공연을 관람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