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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광역시]사랑처럼 따뜻한 피아노 선율 속 재즈여행

 

 

5월 14일 목요일 7회째 목요상설무대가 열렸습니다.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5층에서

감미로운 재즈 피아노의 선율이 울려 퍼졌습니다.

 

 

빛고을 문화회관 뒤쪽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은

그 옆에 작가들의 작업실도 있어서 창문으로 작가들의

작품 활동도 볼 수 있습니다.

 

목요상설 무대는 일반 1만원 / 학생 5천원(고등학교 이하)

변경되었습니다. 학생들의 많은 관람했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목요일에 열리고요 현장 및 전화 예매 가능합니다.

문의처 :062-670-79445

 

입구에 크게 목요상설공연장이라고 있으니 이쪽으로 들어오셔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입구에는 문화가 있는 날 홍보와 오늘 공연 포스터 그리고

목요상설무대 일정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모두 확인하시고 관람하러 오세요.

 

 

소공연장 안에는 이렇게 안내표시가 잘되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강윤숙 - 재즈 피아노

김하성 - 베이스

윤영훈 - 드럼

김수곤 - 기타

김도연 - 바이올린

고아라 - 보컬

 

출연진 분들이 오늘 연주와 노래를 해주셨습니다.

 

이번 공연은 “Warm Like Love"라는 주제로 사랑처럼 따뜻한 이야기를

재즈의 나라로 여행시켜주셨습니다.

 

1부에서는 클래식 테마를 재즈로 새롭게 편곡하여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스타일로 바이올린과 함께 연주해주셨습니다.

특히 바이올린과 함께한 재즈는 처음 봤는데, 재즈 속에 바이올린이

너무 잘 맞아서 귀가 즐거웠습니다.

 

 

2부에서는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과 함께 스탠다드 재즈를 연주하였습니다.

연주에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함께하니 재즈가 더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는 피아노 선율에 재즈풍 목소리가 함께하는 공연을 자주 관람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앵콜곡 한곡을 더 연주해주시고 이번 공연을 마쳤습니다.

70분 동안 정말로 재즈 속으로 여행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목요상설무대를 통해 앞으로도 여러 무대를 자주 찾아와서 감상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