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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정책정보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시민들과의 소통

 

 

광주광역시 공식 블로그 광주랑의 블로그지기입니다 ^^

오늘 오후에도 좋은 소식이 있어서 전해드리려고 포스팅을 시작해요~ ^^

윤장현 시장님이 강조하신 것 처럼 "인간다운 삶" 을 보장받기 위해서

광주시에서는 광주만의 생활복지 가이드라인인 '시민복지기준' 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일방적인 복지가 아닌 상호 소통에서 이루어진 복지야 말로

진정한 복지가 아닐까요?

광주 광역시는 시민복지기준을 마련하는 모든 과정에

시민 참여를 보장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동네복지 커뮤니티" 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시민 복지기준 마련의 필요성도 알리고,

시민 체감형 아이디어도 발굴하는

동네복지 커뮤니티는 5개 자치구와 95개 행정동에 구성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광주 공동체시민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 양쪽으로 운영합니다 ~

 

온라인을 통한 참여는 광주공동체시민회의 구성원등에게 이메일을 보내드려

시민복지기준을 설명해 드리고 시 홈페이지 (누리집 www.gwangju.go.kr)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국민신문고 정책도론' 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구요,

 

오프라인 방식은 저소득층이 밀집해 있거나,

주거 및 돌봄 시설이 낙후된 지역,

워킹맘 등 젊은 층이 밀집해 있는 17개 행정동을

"시민복지기준 모형 동네'로 선정하고, 18일 부터 해당 동네를 순회하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과 지역 주민들이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예요~

 

 

또한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등 시민복지기준 5대 영역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과제를 발굴하는 것 역시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광주광역시에서는 동네복지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해당 분과위원회에서 검토한 뒤, 반영 결과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민주성, 전문성, 투명성을 모두 확보해 나가고자 하는데요,

 

광주광역시 사회복지 과장으로 근무하고 계신 홍남진 과장님꼐서는

"광주시민복지기준은 시민의 참여와 공감대가 없으면 공염불에 불과하다" 며,

"많은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이실 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묻고 반영해

실효성을 갖춘 복지기준이 마련되도록 하겠다" 고 말씀하셨답니다 ^^

 

모두가 함께 만족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하기 위한 재도약이

이제 막 시작되었는데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모든 분들께 더욱 살기 좋은 광주광역시를 선물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