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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화재예방법] 건조한 겨울 화재 예방법

 

 

 

습도가 낮아 건조하고, 추위로 난방제품을 많이 사용함으로 화재의 위험이 높은 겨울!

일년 중 12월에서 2월 사이 화재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하는데요.

예기치 못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실까요?

 

 

 

 

먼저 화재가 난 건물에 갇혔을 경우에는 화재가 난 쪽의 문을 닫고 이불을 이용해서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한 다음 외부로 난 창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도록 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 뒤에 화재가 난 건물에서 탈출한 경우엔 아래쪽에 엎드려서 기어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쪽은 열이나 연기가 비교적 적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합성물질이 타면서 가스를 방출할 수가

있기 때문에 물에 적신 수건을 입과 코를 막고 신속히 빠져 나옵니다.

 

옷이나 머리카락에 불이 붙은 경우는 물이나 옷, 담요 등을 이용해서 불을 끄거나 바닥에 구르면서

끄는 방법도 좋습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일반 시민들에게 소방교육훈련시설을 개방, 이동안전체험교실

교육신청기회을 드리고 있답니다.

 

이동안전체험 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으로 1회에 200명 내외입니다.

이론 교육으로는 화재예방요령,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붕괴 등 각종 사고 대처요령에 대해 배우게

되며 시청각 교육에는 소방관련 영상물 상영, 대형화재 발생사례 소개 등이 있습니다.

 

체험교육에는 열·연기체험, 옥상대피체험, 지진체험, 생활안전체험, 소화기 사용법이 있습니다.

체험시간은 오전 1030분부터 오후 430분으로 단체당 2~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통해서 유소년 시기부터 안전문화 생활화로 유사시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 지진 등 가상재난 체험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시 위험성 사전 예지 능력을 체득하게 됩니다.

 

현장체험으로 자신감과 위기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주고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태세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효과적인 실습교육을 통해 사회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