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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미세먼지] 가족을 지키자! 미세먼지 제대로 알기

 


 

요즘 일기예보를 들으면 미세먼지에 대한 소식도 전해지죠.

미세먼지 예보는 나오는데, 황사랑 비슷한건가 싶지만 또 다른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미세먼지에

대해 한번 자세히 알아봤어요!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로, 입자의 지름은 10㎛ 이하입니다.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각종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되며,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떨어

뜨립니다. 미세먼지는 주로 연소작용에 의해 발생하므로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세먼지 발생원인?

 

미세먼지의 발생원인은 대부분 연료 연소에 의해 발생되며, 보일러나 자동차, 발전시설 등의 배출

물질이 주요 발생원입니다. 그 외 공사장, 도로 등에서 비산되는 먼지도 많은 양을 차지합니다. 

특히, 국내외적으로 난방용 연료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는 오염물질 배출이 증가하고 고농도

현상 발생이 증가합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 유입된 오염물질도 우리나라 대기에 영향을

미치는데, 연구에 따르면 대기오염물질 중 30~50%가 국외에서 유입된 것이라고 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

 

황사는 바람에 의해 하늘 높이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중에 퍼져서,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

또는 떨어지는 흙모래로 주로 자연적 활동으로 발생하고, 칼슘, 철분,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토양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주로 연소 작용에 의해 발생하므로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세입자들은 먼지 핵에 여러 종류의 오염물질이 엉겨붙은채로 호흡기를 통해 유입될 수 있습니다.

입자가 미세할수록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은채 폐포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천식이나 폐질환 등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노인, 호흡기 질환자 등은 일반인보다 건강영향이 클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가 높은날에는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 활동 중 충분한

수분섭취,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는 손, 발을 깨끗하게 씻는것, 그리고 과일 채소 섭취시에는

충분히 씻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저 정보 확인은 어디서?

 

미세먼지 정보는 각종 일기예보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환경부 운영중인 대기 오염도 공개사이트인

에어코리아 홈페이지(http://www.airkorea.or.kr)에서 실시간으로 전국의 대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 환경부 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