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 어린이 박물관 다녀와서

광주로 이사와서 한달만인 지난 7월, 무더운 날이지만 딸아이의 손을 잡고 광주의 첫나들이 장소로 '광주어린이박물관'을 가기로 했죠.

광주 첫나들이고 지리도 잘 모르니깐 먼저 인터넷으로 광주어린이박물관을 검색해서 홈페이지를 통해 버스노선도 알아보고 박물관의 구조도 알아보는건 당연~

간단한 점심거리로 주먹밥을 만들고, 과일과 얼음물도 준비 끝~  출발!

가면서 날씨가 너무나 더워 딸아이가 조금 힘들어 했지만, 미리 준비한 시원한 얼음울 한잔으로 아이의 더위 짜증도 날려주었죠 (역시 난 좋은 엄마야~. ㅋㅋ)
드디어 도착한 광주어린이박물관!

광주어린이박물관전경사진

광주어린이박물관전경사진



평일이지만 여름방학기간이라 엄마와 함께 온 아이들이 꽤 많더군요.

박물관입구사진

박물관 입구


박물관 입구에 도착하니 가장 먼저 보이는건 공룡 두마리!

요즘 공룡이 관심이 많은 딸아이가 공룡이름들을 줄줄이 외워보네요. (어떻게 생긴 공룡을 말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잘하네. 정말 많이 알고 있구나'를 연발하며 칭찬칭찬~)


악기체험

악기를 보고 직접 연주하듯 소리도 들어보고,,,



퍼즐맞추기

청동기시대 제사장이 지녔다는 "팔주령" 퍼즐맞추기


생각보다 쉽지 않아 힘들어하는 아이를 도와 함께 퍼즐맞추기도 하고...



유물발굴체험

유물발굴 체험


유물발굴 체험... 제일 재미있어하는 시간이었답니다.

모래로 계속 유물들을 감추고.. 딸아이는 붓으로 모래속에서 유물을 찾는 시간내내 딸아이의 진지한 표정....


6살 딸아이에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재미와 교육적 지식을 넓힐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엄마와 함께 가볼 만한 곳입니다...



어린이박물관 가기전에 어떻게 생겼나하고 보았던 그림도 올려볼께요.
(물론 홈페이지에 가시면 다 있답니다.   참! 아직은 무료더라구요~)

광주어린이박물관 구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