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을 앞두고 택시의 수송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법인택시 내‧외부 관리상태를 종합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1월4일까지 7일간이며, 월드컵경기장 주차장(p4)에서 시에 등록된 법인택시 76개사 3407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부제에 따라 27일 4조부터 28일 5조, 29일 6조, 30일 1조, 31일 2조, 11월3일 5조를 점검하며, 11월4일에는 점검받지 못한 차량을 점검한다.
※ 점검 시간 :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토요일, 일요일, 점심시간 제외)
주요 점검사항은 △자격증 등 차량 내․외부 부착물 △시트와 바닥 등 차량 청결 상태 △번호판 개조 및 야광 테이프 등 불법 변조 △안심귀가 스티커 부착 △자동차의 표시사항 등이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시 운송사업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점검을 받지 않은 차량이나 불합격 차량은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송승종 시 대중교통과장은 “광주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기 위해서는 택시의 청결상태는 물론, 운전기사의 따뜻한 응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정기점검에 법인택시가 빠짐없이 참여해 관리 실태와 청결 상태 등을 자체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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