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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2014 ace 컨퍼런스 & 아카데미’ 열린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광주의 문화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행사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조선대학교 아시아문화교류사업단(단장 이승권 교수) 주관으로 ace컨퍼런스&아카데미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4 ace(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기간에 열리는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광주지역의 문화 클러스터 구축방안을 주제로 순수예술진흥 방안, 문화관광산업 육성 및 문화교류도시로서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25일에는 ‘digital 콘텐츠의 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로 ‘증강현실로 바라본 자연사 박물관’, ‘공간 증강현실 기술의 적용, ‘3d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튿날인 26일에는 고정민(창조문화연구소장․홍익대 경영대학원)교수의 '지역 자신을 이용한 문화산업 생태계 구축방안'에 이어 임학순(가톨릭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교수의 '순수예술과 문화산업의 연계방안', 이용관(한국문화관광연구원)연구원의 '문화산업 핵심인력 육성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날 오후에 진행되는 2부에서는 ‘영화로 읽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영화평론가 전찬일과 이한 감독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고, '유엔미래보고서2040'이 꼽은 ‘영화를 현실로 만드는 신기술’인 빅데이터와 3d프린터의 기술현황과 시장전망에 대한 특강도 열린다. 


한편, 이번 ace 컨퍼런스&아카데미는 문화콘텐츠 관련 인재를 육성을 위해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신 문화콘텐츠 관련 강연이 진행된다. 


모든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관이나 단체 참석 문의는 아시아문화교류사업단 홈페이지(누리집 www.chosun.ac.kr/aca/) 또는 전화(062-230-6577)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