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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공직자 정책 아이디어 컨퍼런스’ 시민심사단 공모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공직자 정책 아이디어 컨퍼런스’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시민심사단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심사단은 공무원심사단 100명과 함께 결선에서 아이디어 제안자들의 프리젠테이션 발표에 대해 심사하게 된다.


참가는 광주 시민 누구나 할 수 있고, 시민심사단에는 소정의 참여수당이 지급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19일부터 25일까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팩스, 직접 방문, 이메일(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 접수자 중 연령대를 고려해 심사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우편 접수처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치평동 광주광역시청)
    팩스 : 062-613-2329, 이메일 : heliosy@korea.kr
    문의 : 062-613–2364


한편, 광주시는 민선6기 ‘사람존중 생명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시와 자치구 공무원, 공사·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가 시장이라면 시민을 위하여 꼭 해보고 싶은 정책’을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 224건 중 예비 심사와 본선 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효과성이 높은 아이디어 10건을 결선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책의 최종 수혜자인 시민이 정책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향후 추진될 정책의 효과성과 적절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