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광주시 참가자들이 보석가공, 영어번역, 전자기기 직종에서 은메달을 거머쥐는 등 10명이 수상하며 실력을 발휘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고용노동부 주최로 충남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23개 직종 23명의 기능 장애인이 참가해 은 3개, 동 4개, 장려상 3개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각 지역별 기능경기대회에서 종목별 지역 우승자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매년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올해로 제31회를 맞아 전국에서 총 36개 종목에 382명이 참가해 보석가공, 컴퓨터프로그래밍, 제과제빵 등 경기 직종별로 완성도 높은 기량과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은상 800만원, 동상 400만원, 장려상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을 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참가 장려금 10만원씩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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