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심공원 중 자연경관이 뛰어난 9곳에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 설치됐다.
광주광역시는 도시공원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동구 푸른길공원 △서구 상무공원(2곳)과 5‧18기념공원, 평화공원, 중앙공원 △북구 중외공원과 우치공원 △광산구 쌍암공원 등에 포토존 표지판과 표지석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포토존은 사진작가협회 등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선정, 표지판과 표지석에는 시민들이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광주시 관광사진전에 입상한 사진 등을 담았다.
이와함께, 시는 올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공원 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시범적으로 푸른길공원과 관련해 푸른길 신문 발간과 푸른길 걷기 행사 등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공원 프로그램 이용 현황 등을 검토해 중앙공원 등 다른 공원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수 시 공원녹지과장은 “도시공원이 단순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됐다면, 앞으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포토존 확대 설치, 음악회 등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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