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 취재기(2014.8.29.)
2014.7.1.개소한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서구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광주, 전남에서 최초로 광주서구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유치하게 되었다. 중점 활동으로는 건강형태개선영역인 금연•절주•영양•운동•구강 등의 활동과 만성 질환자에 대한 집중관리를 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공공의료기관 인프라구축의 부진으로 인한 소외되고 있는 지역중심에서 하는 사업이다. 주민에 대한 질병예방이나 건강증진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규모나 방식 효율화한 지역밀착형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쌍촌종합복지관 2층에서 개소한 센터는 쾌적한 공간으로 꾸미고 운동기구와 건강상담실 휴게실 등 마련되어 있었다.
중점사업으로는 건강서비스 및 금연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구강관리 정신보건 및 치매관리 등이다. 기기를 이용한 근력운동 요가교실과 금연을 할 수 있는 금연길잡이프로그램이 있다. 그 외 중증환자 작업치료, 음악교실로 오카리나 연주교실도 운영한다.
센터 박희경 팀장은 인터뷰에서 현재 센터 개소 이후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찬사를 받고 있다고 했다. 관공서기관이 아닌 이웃 사랑방에 나들이 가듯 편하게 찾아와 건강에 대한 많은 정보를 공유 하면서 건강활동을 할 수 있어서 고맙다는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보람이라고 했다. 개소 두 달여 처음시작 때는 지역상 취약지역으로 개인건강문제보다는 생업에 따른 경제활동으로 중장년층의 참여도가 저조했으나 홍보와 함께 건강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늘어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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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센터운영계획 및 각오는 치료서비스 위주의 민간의료기관에서 충분히 제공 되지 않고 있는 건강증진이나 질병예방, 방문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 이라고 했다. 프로그램을 직접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자신 있는 대답으로 잘 해보겠다는 의지가 대단했다. 또한 이사업이 안정적인 재정 확보만 된다면 향후지역특성과 지역요구도 에 맞는 핵심프로그램을 운영 하고자 한다고 했다.
민선6기를 맞이하여 지자체에서 건강 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지 않고 처음으로 직접운영하는 건강생활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주택가의 중심부에 센터를 개설 했다.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참여 형 운영을 도모하고 취약 계층의 주민을 위한 참신하고 신선한 사업리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업이 성공하여 시민을 위한 건강 생활지원프로그램의 모델이 되기를 바랍니다.
광주광역시 광주랑블로그 기자단 최찬규
광주 서구 쌍학로47 쌍촌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광주,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구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쾌적한 공간에 개설했다. 저소득층 임대아파트가 밀집되어있으며 공공의료시설이 부재한 소외된 서민 아파트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보다 더 주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 센터설치규모 방식 등을 효율화 한 지역밀착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다.
황햇빛 영양사의 강의에 어린이집 아동들이 센터을 찾아와 올바른 간식알기 프로그램에 열중하고 있다 어린이집은 물로 지역아동센터 유치원생도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중증 장애인 재활을 위한 작업치료
중증장애인 거동이 불편하거나 다양한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북돋아 주고 재활치료 및 교육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의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공체조 요가 교실 |
작업치료 프로그램 |
기기 체력 단련시설 |
기기 체력 단련시설 |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노인들이 겪고 있는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어려움 등 많은 상담이 있다. 1인대면 상담과정을 하고 있다. 노인들의 경우 상담를 하기 위해 찾아 는 일이 쉽지 않다. 상담료 등 경제적인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건물에 종합복지관이 있어 무료라고 홍보가 되고 접근이 용이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작업 치료과정 |
기기 측정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해드리고 거기에 따른 운동처방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01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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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치료 프로그램 |
생활요가 교실 |
방문서비스 |
다음차례을 기다리는 어린이들
손 씻기 기기에 손을 넣고 손을 씻은 후와 전에 오염된 상태의 변화를 모니터을 통해서 나타난 자신의 손을 보고 있다. 자라나는 어린이 들에게 청결한 신체 부위의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일께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손 씻기 기기에 손을 넣고 손을 씻은 후와 전에 오렴된 상태의 변화를 모니터을 통해서 나타난 자신의 손을 보고 있다. 고사리 같은 손을 기기 속에 넣고 선명하게 변하는 손의 모습에 신기해 하고 있다.
박희경 팀장 |
센터에는 전담직원 4명이 상근근무로 서비스하고 있다. |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
광주광역시 서구 쌍학로43 062-385-8073 062-35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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